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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 선발…25일부터 접수 

서울 강북구청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40명 모집한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의 목적이 있다. 접수는 이달 25~29일이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다. 주5일 하루 4시간 근무(만 65세 이상 3시간)로 시설물 소독, 출입자 발열 확인, 명부관리 등 기본 방역 업무를 한다. 급여는 1시간 8720원이며, 간식비는 5000원이다. 
 
응모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4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