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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다음달 1일까지 주부모니터 모집…자녀 있는 전업주부 대상

 
식품기업 농심이 다음달 1일까지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홈페이지에 있는 주부모니터 공고문을 확인한 결과, 농심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부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다. 
 
주부모니터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 만 30~49세 전업주부로, 자녀가 있어야 한다. 개인사업은 물론 파트타임 직장에도 근무하지 않는 전업주부여야 하며,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지 않고 본인이 동종업계(식품/음료)에서 모니터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제품 시식 후 품질 평가, 설문조사, 매장조사, 온라인 활동, 요리 레시피 개발 등이다. 이 때문에 평소 요리를 즐겨하는 주부나 스마트폰을 활발히 쓰는 주부 등이 주된 모집 대상이 되겠다. 
 
농심 측은 월 1회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주부모니터 정기모임을 하는 한다. 코로나19 사정상 화상회의 전환도 가능하다. 월례 정기모임 참석시 4만원을 주며, 과제물 제출시에는 추가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20명 내외의 주부를 선발한다. 서류와 면접 절차를 거치며, 합격자 활동기간은 올해 4~11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