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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자 2만1177명…서울 신규 접종 200명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2만1177명으로 기록됐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2만1177명으로 기록됐다.
 
질병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8일 하루 동안 신규 접종자는 765명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22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00명, 부산 120명, 전북 92명, 충북 50명 등이다. 연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만613명, 화이자가 564명이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 긴장을 늦출 상황이 아니므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공지에서 본부 측은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할 때까지는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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