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활동할 대학생 자원봉사단 '노아지대'(노원 아이를 지키는 대학생)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봉사단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23명이 활동한다. 학대 아동에 대한 학습지원 및 심리지원을 맡는 멘토링팀이 5명,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과 행사 진행, 지원 등을 맡는 캠페인팀이 18명이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생이다. 아동복지, 사회복지 분야 경험이 있거나 원하는 학생을 뽑는다. 꾸준하게 정기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원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