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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이주여성 리더 발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한국여성재단이 지난 17일 이주여성 활동가와 이주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 사회를 위한 ‘이주여성 활동가ㆍ단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업별 담당자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 사업은 그동안 수혜자에 머무른 이주여성이 활동의 주체로 다양성 존중 사회로의 변화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재단 측은 이주여성 활동가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주여성이 실무 인력으로 사업을 주도하고, 잠재력 개발과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시민ㆍ이웃으로서 관계 맺고, 지역사회 현안 발굴과 문제 해결의 주체 역할을 담당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재단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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