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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괴산이유’ 30여명 수료

로컬 라이프스타일 전문업체 컨츄리시티즌이 최근 괴산군청, 중원대 산학협력단,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괴산이유 : 3주 만에 로컬크리에이터 되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말부터 3주 동안 진행돼 이달 14일 수료식이 열렸다. 프로그램에는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국의 참가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몽도래 스타트업파크 내 공간에서 숙식을 제공받는 한편, 활동비를 받아 로컬 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콘텐츠 8가지를 개발했다. 괴산 디자인 굿즈, 괴산 산양유 수제 초콜릿, 괴산 로컬 매거진 등이다. 이들 콘텐츠는 다음달 한 달 동안 홍대입구 인근 연남방앗간 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시되거나 판매에 들어간다. 
 
이재선 컨츄리시티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성된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콘텐츠는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나아가 괴산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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