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주민센터가 내년 1월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강북구청이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강북구 미아동 소재 ‘솔매로 69’에 있는 이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5층으로 2997.68㎡ 규모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 전기차 충전기와 주차장이 있고, 1층에 민원실, 휴게쉼터, 동장실이 있다. 2층에는 마을문고, 열람실, 수유실 등 주민 편의 시설과 예비군 동대본부가 있다.
그 외에 3층에는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 교육복지센터가 들어선다. 4층에는 강좌실과 회의실이 있고, 5층에는 강당과 방송장비실이 있다. 삼양동주민센터는 내년 1월 8~9일 이전 작업을 진행한 뒤,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