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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선 서울YWCA 사무총장 취임


서울YWCA 제22대 김양선(57) 사무총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지난 1995년부터 서울YWCA에서 사회복지 분야를 도맡아 온 복지 전문가 출신이다. 
 
서울YWCA에 따르면, 단체 측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선희 전임 사무총장이 지난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성심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서울YWCA에 입사해 노원일하는여성의집 교사, 가락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봉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ㆍ차장, 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서울YWCA 행정국장, YWCA 복지사업단 서울지부 국장 등을 지냈다. 또 현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기획사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 인사에서 김 총장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림없기에 임원, 이사, 선배, 동료 활동가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소통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며 일하겠다”면서 “앞만 보기보다는 옆과 뒤도 둘러보며 이웃과 세상에 관심 가지며 일하는 따뜻한 지도력을 가진 섬기는 사무총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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