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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공지…25일부터 구민회관 선별검사소 중단

도봉구청이 이달 18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변화조치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지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하지만 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의 음식물 취식은 이달 25일부터 가능하다. 
 
하지만 구청 측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나, 경각심을 늦추면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회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청은 또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0세 이상 주민에 대해 이달 2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개시한다. 이달 18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다. 또 구청은 이달 25일부터 도봉구민회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중단한다. 
 
하지만 구청과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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