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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독서행사 

중랑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중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2~4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 등을 집필한 이수은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나를 위한 고전, 새롭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사람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16일 ‘아빠 자판기’,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대면강좌지만 아쉽게도 조기 마감됐다. 
 
또 중랑구 관내 구립도서관 6곳은 도서 연체나 분실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체지우개’ 이벤트가 있다. 이 기간 동안 반납연체 회원은 자료반납 시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되며, 자료분실로 인한 연체는 실물자료로 변상할 경우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된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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