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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돋보기] 중랑구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 

중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랑구의 문화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장소라는 뜻의 스포트(spot)와 라이터를 합한 말이다. 
 
앞서 재단은 작년 중랑구의 봉제산업을 기록한 청년기록단 ‘스토리테일러’ 활동을 운영한바 있다. 올해 스포트라이터는 중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청년들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그 중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옛 장소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재단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포트라이터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10명의 청년은 약 6개월 동안 중랑구의 장소를 탐색하고, 기록하여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10월 말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작년에 이어 활동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의 개성있고 다채로운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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