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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청년회관,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삼양청년회관을 재개관했다. 
 
이 공간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빈집을 활용해 만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구청 측은 올해 3월 개관 3년차를 맞아 리뉴얼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케아코리아와 강북구 청년들과 함께 회관 공간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회관은 기능과 유동성 두 가지를 강화해 새단장했다. 회관은 개인이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청년들이 회관을 카페처럼 자유롭게 드나들며, 커피나 배달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회관에서는 또 소규모 모임이나 스터디그룹을 할 수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 등도 진행된다. 
 
이곳은 강북구 및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독으로 회관을 이용하는 경우 1시간당 1만원의 비용이 청구된다. 평일 오후 1~8시, 토요일 오전10~오후 6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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