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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전 9월 30일까지 

독립운동가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 특별전이 우이동 근현대사기념관에서 9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최근 강북구 블로그에 따르면, 이 전시는 무료로 매주 화~일요일 진행 중이다. 손병희 선생의 순국 100주기를 맞아, 선생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는 전시다. 전시에서는 천도교 중앙총부 소장의 경전, 동학 농민군 포고문, 손병희 선생이 사용한 가마솥, 3.1 운동 민족대표 48인의 판결문, 손병희 선생의 명함, 가족 사진 등이 있다. 
 
우이동에는 또 지난 1912년 손병희 선생이 세운 봉황각도 있다.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 천도교 지도자를 훈련시킨 곳으로 의창수도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손병희 선생은 이곳을 지어 항일독립운동을 이끈 천도교 지도자들을 키웠다. 이곳에서 3년 동안 483명의 지도자가 양성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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