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침고요수목원, 다음달 9일부터 오색별빛정원전 열어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음달 9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정원전은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9시, 토요일은 오후 5~11시 점등된다. 
 
올해 16회인 이 전시는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고민으로 2007년 겨울 시작됐다. 이 정원전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는 등 유명세를 탔다. 
 
그 중에서 하경정원은 하경정원은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꾸며진 아침고요의 대표 정원으로 꼽힌다. 또한 아침광장은 푸른 바닷물결의 컨셉으로 꾸며졌다. 하늘정원은 천국을 연상케하며, 가족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수목원 측은 또 이달 하순 중 매주 금~일요일에 ‘진짜 산타를 찾아라’ 행사를 연다.
 
수목원 관계자는 “손님들이 자연과 조명이 조화를 이뤄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정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

실시간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섹션별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