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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내년 어르신 일자리 6000개 제공…1일 접수 

노원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다음달 14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이며,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어르신 대상 일자리는 84개사업 총 4293명분이다. 구청은 이를 6000명까지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발표한 인원은 공익활동이 3534명이다. 시니어 봉사단(노노 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이 있으며,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431명으로 초등학교 아동돌봄 사업, 장애인ㆍ노인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배치된다. 활동기간은 10개월로 월 60시간 근무에 59만4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의 수당이 있다. 
 
이 외에 시장형 사업은 328명으로 도시락 조리판매, 택배배송 등이며 근로계약에 따라 기간과 조건이 다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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