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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탄소중립 토론회 개최 

강북구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11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녹색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2050 강북구 탄소중립 토론회’를 오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연다. 이 행사는 2050 강북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건물, 수송, 폐기물, 녹지, 구민실천, 교육, 적응 등 7개 부문에서 토론이 오간다. 또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 탄소중립 관련 사항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수 있다. 
 
구청은 7개 부문에서 참여하고 토론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가자를 10명 모집한다. 구청 환경과에서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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