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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북부평의회ㆍ사회공헌재단, 사랑의 꾸러미 100박스 전달

신협서울북부평의회가 최근 사랑의 꾸러미 100박스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신협서울북부평의회는 사랑의 꾸러미 100박스를 북서울신협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평의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꾸러미 박스에는 즉석밥, 라면, 참치캔, 김, 미역 등 11종으로 구성된 식료품이 담겼다. 
 
도봉구청에 전달된 박스는 총 100박스 566만원 상당이다. 평의회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요즘, 도봉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고 계신 신협이 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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