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태블릿 전용 수능 기출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기출탭탭’을 20일 출시했다. 
 
이 앱은 수능과 전국연합학력평가ㆍ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했다. 국어ㆍ수학ㆍ영어ㆍ한국사ㆍ사회탐구ㆍ과학탐구 등 직업탐구ㆍ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기출문제 3만개를 수록했다. 
 
이에 따라 방대한 수능 기출문제를 태블릿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한 앱을 활용하면 학습자가 각 영역에 맞게 원하는 대로 개별화한 맞춤 문제집을 구성해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앱에서는 오답노트 자동 생성기능이 있다. 틀린 문제를 반복해 학습할 수 있으며, 성취도를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앱은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매일 10분씩 무료 이용 가능한 기본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구독 상품ㆍ3개월 패스ㆍ수능 패스 등 유료 서비스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