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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6일까지 접수 

강북구청이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1차(신규) 최대 5000만원, 2차(재지정) 최대 3000만원, 3차(고도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다.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서 거주 또는 근무 중인 주민 5인 이상이면서, 지역주민이 전체 회원의 70% 이상인 법인이다. 신규(1차) 마을기업 신청 기업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입문교육 7시간, 재지정(2차) 신청 기업은 전문교육 4시간을 서울시 심사 이전에 이수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심사는 구청 현지 조사 및 적격 검토, 서울시 심사, 내년 3월 행정안전부 최종심사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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