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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정책과 신설…청년정책 강화 

노원구청이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5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전체 인구의 27.5%인 청년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 3개팀으로 구성해 연 50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세부 사업은 34개로 총 5개 분야로 꾸려진다. 일자리, 안전망, 교육과 문화, 참여, 모이는 노원 등이다. 또한 구청은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을 통해 취업 상담, 청년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지원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구청은 20~29세 미취업 청년 약 5000여 명에게 연간 1인당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에 7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청년에 대한 지원서비스 수요가 많았다”며 “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실행하여 청년의 삶 전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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