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동사업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42개 사업을 선정한다. 총 예산 규모는 5800만원으로, 사업별로 5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지원하면 된다.
작년 성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의 프로젝트로 총 41개 모임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