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북구 수유보건지소 30일 개소

강북구청이 보건소 분소인 수유보건지소를 이달 30일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희 구청장과 허광행 의장, 이종환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 구청장은 “구청과 거리가 멀던 주민들이 이제부터 가까운 곳에서 수월하게 보건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 건물이 강북구 곳곳에 들어설 수 있도록 여러 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뛰겠다”고 밝혔다. 
 
지소는 삼양로에 있으며 지하1층에서 5층 규모로 연면적은 1921.63㎡ 다. 2020년 12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 후 시범운영에 들어간바 있다. 지소는 우이신설선 화계역 인근에 있다. 
 
구청은 “보건소와 거리가 멀던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삼양동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