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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대학생 1호 청년 통장 위촉

노원구청이 최근 대학생 청년 통장을 첫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1일 서울과기대 내 기숙사를 관할하는 ‘42통’을 신설했다. 또 구청은 제1호 대학생 청년 통장을 위촉했다. 관내 대학 기숙사 전입자가 늘면서, 이들에게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젊은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첫 청년 통장으로는 서울과기대 생활관 지도 조교인 우선주 통장이 위촉됐다. 우 통장은 향후 1600세대를 맡아 주민과 주민센터, 구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노원구청은 또한 관내 대학별로 탐방단을 꾸려 월 1회 대학생 주거밀집지역을 점검한다.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 정기회의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도 다룬다. 탐방단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며,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등 6개 대학별로 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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