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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성인 대상 힐링원예 교육 강좌 열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지난 24일 성인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계절과 생태에 맞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실내 배치에 대해 배우는 한편,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도 했다. 
 
구청은 이번 교육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열리며,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000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원예 교육이 이름대로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달 4일 개관했으며, 스마트팜, 체험 텃밭, 씨앗 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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