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천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단원이 신정산 둘레길에서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청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대비해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제단은 오는 10월까지 4인 3조로 총 12명의 대원이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식물원이 식물ㆍ정원 관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식물 및 정원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별 교육과정인 ‘정원ㆍ식물관리 전문가과정(2기)’을 운영한다. 최근 식물원에 따르면, 이 수업은 서울식물원에서 다음달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민 대상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 거주 18~70세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채종을 포함한 식물 번식부터 병해충과 방제법, 식물의 내외과적치료, 정원 조성과 관리, 시공 실습까지 식물 및 정원관리에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50만원이고, 실습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교육시간 80% 이상 참여자는 수료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2024년 서울식물원 기간제(경력직) 채용 시 해당 과정 수료자에게는 관련분야 경력이 없어도 응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 내 수국정원이 다음달 2일 관람을 종료한다. 구청은 최근 공지에서 불암산 힐링타운 정원지원센터 상부에 있는 힐링가든 수국정원을 3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관람은 다음달 2일까지만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포토존, 수국화분 등이 있어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음달 2일까지 수목원내 시가있는산책로와 포레스트 정원에서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요하고 보라’라는 주제로 넓은잎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떡갈잎수국 등 총 250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수국 전시회 내 꽃들의 모습.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내 수국정원에 핀 꽃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노원구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수국정원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산책길을 걷다보면 차 한 잔 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꽃길의 모습이 반갑고 고맙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현충일을 맞은 6일 청와대 안에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날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청와대에서는 본관 관람을 위해 30분 이상씩 줄을 설 정도였다. 하지만 관람객들은 맑은 하늘과 함께 청와대의 분위기를 즐겼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지난 24일 성인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계절과 생태에 맞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실내 배치에 대해 배우는 한편,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도 했다. 구청은 이번 교육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열리며,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000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원예 교육이 이름대로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달 4일 개관했으며, 스마트팜, 체험 텃밭, 씨앗 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 중랑천 산책로에 꽃이 피어 있다. 꽃길 속 조형물에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모처럼 꽃구경하기 좋은 날씨다. 꽃도 상춘객도 마음에 가득 기쁨이 가득한 요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지난 13일 금호1가동 대현산에서 ‘대현산 장미축제’를 열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축제는 올해 2회로 대현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미원에서 열렸다. 장미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가꿔져, 46종, 4만8000주의 장미 군락이 있다. 이 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하는 지역축제다. 작년 봄 장미제와 가을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기타 연주, 어린이 컵타 공연 등이 있었으며, 체험존에는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솜사탕과 장미꽃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14일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린 중랑장미축제에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이 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5㎞가 넘는 장미터널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서 꽃내음을 즐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