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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미취업 청년 대상 스터디카페 이용료 지원

노원구청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작년에 시행한 ‘노원찬스’ 사업 중 하나다. 작년 상반기 기준 1050명이 신청했다. 올해는 사업을 독립시켜 확대 시행한다. 만 19~39세 노원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약 1600명이 대상이다. 군복무자,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이들 청년은 지역 내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을 환급받게 된다. 구청은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환급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졸업증명서(최종학력), 지역 내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결제 영수증 등을 함께 내야 한다. 증빙 자료는 공고일인 올해 5월 22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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