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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7~8월 구청 로비 오전9~오후 6시 개방…무더위 쉼터로

노원구청이 구청사 로비를 비롯해 구청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구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노원구는 야간 무더위 쉼터 제도를 운영했다. 무더위쉼터는 크게 일반, 연장, 야간 쉼터로 나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개소, 복지관(시설) 12개소가 해당되며, 올해는 구청사 1층 로비가 추가됐다. 
 
폭염특보 상황에서는 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시설) 7개소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쉼터로 개방되며, 복지관(시설) 7개소는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한다. 구청 1층 로비는 7~8월 2개월 간 월~일요일 오전9~오후6시 무더위 쉼터로 상시 개방한다. 
 
또한 작년 3월 구청 1층 로비에 문을 연 북카페 ‘노원437’도 7~8월간 오전 10시~오후5시 주말 운영에 들어간다. 주말에 방문한 만 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카페 음료값을 반으로 할인해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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