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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취학준비 지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강북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안전망-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22년 신설했으며,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전국 138개 가족센터에서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읽기와 쓰기, 셈하기 교육이 진행 중이다.
 
강북구가족센터는 ‘꿈꾸는 배움터’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6-9세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올 상반기부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구립예림어린이집 ▶성실유치원 ▶서울삼양초등학교 총 3개 기관과 연계 운영을 진행한다. 한은주 센터장은 “강북구 내 유관기관과의 사업연계 및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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