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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유관기관 7곳과 업무협약

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9~10월 유관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구립예림어린이집, 구립수유2동어린이집, 나이팅게일어린이집, 해원어린이집, 성실유치원, 시립강북청소년센터, 강북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육ㆍ캠페인, 다양한 가족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 기관 1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까지 누적 20곳의 파트너 기관이 확보됐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고 확장되는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한은주 센터장은 “점차 가족 구성원의 변화는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차별적 요소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