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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2023 성인지 통계 포럼’ 열어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지난 19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포럼’을 열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포럼은 서초구 성인지 통계 연구의 교육ㆍ문화ㆍ성역할 인식 분야에 대한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양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1부에서는 ▶통계로 보는 서초구민의 문화와 성역할 인식 ▶통계로 보는 서초구민의 교육 ▶지역정책의 성주류화 추진 강화를 위한 방향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손정연 서울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발제에서 양성평등정책에 특화된 시의성 있는 성인지 통계의 지속적 생산ㆍ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동진 한국여성평생교육회장, 이현재 서초구청 여성보육과장이 나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조영미 센터장은 “이번 통계는 서초구민의 교육과 문화활동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성역할 인식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사”라며 “서초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초구 성인지 통계가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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