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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쌀 소비 캠페인 시작

한살림이 연말까지 유기농 논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한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에 들어갔다. 6000t 쌀 소비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최근 한살림에 따르면, 한살림은 깨진 쌀의 함량이 7% 이내인 상등급으로 미질을 개선한 쌀을 공급하고, 더 맛있어진 쌀을 맛볼 수 있도록 소포장 백미 농사응원쌀(400g) 10만 봉을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한정 공급하기로 했다. 
 
연합은 또 조합원들의 책임 소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명논 30평 지킴이 △쌀 정기공급 신청 캠페인도 병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합원에게는 한살림에서 장을 볼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살림포인트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또 전국 30개 한살림 지역생협에서는 도농교류, 쌀을 활용한 요리 강좌, 지역사회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 쌀 기부 활동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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