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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노원-세이브더칠드런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노원구청이 국제 어린이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서 작년 노원구 아동 및 성인 총 175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공어린이공원에 대한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그 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놀이활동가 양성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 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 및 온라인 교육 등으로 꾸려져 있다. 장애 아동과의 놀이활동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은 구민 또는 관내 대학 또는 직장 소속 누구나 가능하다. 8월 2일까지 신청 받고,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이다. 활동이 끝나면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 부여와 노원구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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