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장도서관 등 8곳에서 진행한다. 전시, 공연, 저자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68종의 행사가 있다. 구체적으로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전한다. 또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 강연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