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인기 만두 비비고가 호주 국적기 콴타스항공 기내식으로 입성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비비고 찐만두가 이 항공사 기내식으로 선보인다. 이 만두는 호주에서 영국 런던,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일본 도쿄 등으로 가는 국제선과 퍼스행 국내선 간식으로 제공된다. 비비고 만두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 기내식에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CJ는 호주 1위 대형마트인 울워스를 비롯, 코스트코, 이지마트 등에 비비고를 납품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젠더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여자의사회ㆍ대한여한의사회와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젠더폭력 2차 가해 예방을 위한 ‘의료업무표준매뉴얼’을 공동 제작하기로 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근거로 의료지원단을 확대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치료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양ㆍ한방의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하면서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함께 26일 관내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 온라인 대부중개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감독 강화 방침을 발표한데 따라 경기도도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관내 등록된 5개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출, 불법사금융업체 광고 대행, 허위ㆍ과장광고 등을 집중 단속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청은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중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수사의뢰에 따른 수사도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다음달 15~18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추린다. 본선은 11월 16~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직접 맡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최근 성보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2기를 발족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활동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관내 청소년들이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관악구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하던 자율적인 방과후 수업량 유연화 교육 형태의 프로그램을 정규 수업으로 전환하고, 실습 시간을 6회로 확대 편성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챗GPT와 브루(Vrew)를 활용한 기획안 작성, 영상 제작 등 총 7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거친다. 교육은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재단 측은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활동을 통해 관악구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전국 10개 대학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부터 캠퍼스 팝업을 운영했다. 지금까지 24개 대학에서 3만명 넘게 방문했다. 이번 팝업은 10개 학교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학생들에게 농심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을 담은 제품 키트를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키트, 신상 키트, 라이징 키트 등으로 나뉘며, 육개장, 먹태깡 등 농심 베스트셀러와 신라면툼바, 빵부장 등 신제품으로 꾸려져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추억의 자리다.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부터 참가신청할 수 있다. 오전 30가구, 오후 30가구 등 총 60가구가 참가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 모임인 서대문 내품애프렌즈가 최근 출범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 단체는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게 된다. 단체 회원들은 반려동물 산책 교육은 물론, 펫티켓 캠페인, 봉사활동 등도 진행한다. 최근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OX퀴즈, 권역별 대장 위촉, 활동 선서 등이 이뤄졌다. 또 반려동물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장난감만들기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고 한다. 회원 가입은 구청 반려동물지원과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인문학 강좌 ‘심리학을 통한 마음성장과 행복’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강좌는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성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1만8000원이다. 강좌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스리는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명상과 음악 연주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을 높이도록 이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춘천 애니ㆍ토이 한마당 행사가 10월 3~5일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최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 기간 동안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1997년 춘천만화축제로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피규어, 다이캐스트 등 전시가 강조돼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즐기기 좋다고 한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메인공연은△베베핀 해피콘서트(10/3)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10/5)에 더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10/4)로 구성됐다. 모두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가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 주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회인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9일에는 ‘영 세프 요리경연대회’와 ‘소원성취 떡메치기’가 진행된다. 또한 인기 e스포츠를 겨루는 대회 ‘LOL 인 신촌’ 결승이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된다. 이 외에도 댄스배틀 공연, 초청가수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기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오는 10월 6일까지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팝업스토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모스 빌리지’ 캐릭터를 활용했다.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은 프로그램 여정 속에서 써모스 빌리지 주민들을 만나보는 콘셉트다. 매장에는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스’ 등 주민들을 만나는 세계관으로 꾸려져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친환경 뜨개 텀블러 백과 럭키 드로우 쿠폰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은 기본 이용료(2주 250만원)에서 90% 감면된 25만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원이다.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250만원이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 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원에 운영 중이다.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이 250만원, 4순위(정원 미달 시 이용)인 관외 거주자는 110%인 275만원이다. 관내 1년 거주 기준은 출산예정일 현재 본인(임산부) 또는 배우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다. 이 조리원은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작년 12월 오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이 25일 본격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청년청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의 29%나 된다. 하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구청의 분석이다.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사용하게 된다. 주된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 있다. 중랑구 거주 19~39세 주민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9월까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편의점에 동절기 간식 호빵이 등장했다. GS25 편의점은 지난 26일부터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 27일 ‘붕어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삼립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고기 호빵’을 차례로 출시하기로 했다. 붕어빵은 전국 500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붕어빵 노점이 많이 사라진 상황에서 붕어빵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한솔 GS리테일 매니저는 “호빵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라 올해는 특별히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컬래버 패키징으로 PB 호빵을 전개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