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위탁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작년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이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한지 확인한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제외된다. 지원은 수리와 청소 등 크게 2가지로, 현관, 주방, 욕실 등의 수리,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 청소 분야가 있다. 지원 한도는 부가세 포함 최대 22만원으로, 발생 비용 중 10%는 자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무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3%의 직장인이 현재 직무에 불만족한다고 나왔다. 최근 설문에 따르면,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무는 △고객상담/서비스와 △영업/영업관리직이 각각 66.7%로 가장 높았다. △재무/회계직(62.5%) △디자인직(62.4%) △생산/현장직(56.5%) 등의 순으로 직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꼽혔다. 하지만 직무만족도가 높은 직무는 1위는 △기획/전략직이 72.7%로 나타났으며, △마케팅/홍보(66.7%), △IT/개발직(58.1%) 등이 나왔다. 또한 현재 직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MZ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에 만족하는 이유를 살펴본 결과(복수응답) ‘적성과 잘 맞아서(61.3%)’가 가장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역촌동이 최근 상반기 운영을 마친 ‘아시나요? 아나바다!’는 지역 벼룩장터이자 자원 순환의 장이다. 이 장터는 작년 10월 역촌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에서 추진했다. 최근 진행한 벼룩장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 진행됐으며, 62개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8월 24일 역촌초에서 다시 시작하며 상업 목적 판매를 제외하고 구민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해줘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내놓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 일명 ‘빅아아’가 한 달 새 100만잔이 팔렸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회사 측은 전국 매장에서 빅아아 판매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ml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빅아아 판매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 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사로는 SK쉴더스 경호팀이 나섰다. 작년부터 구청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알려줬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드페이스가 장마철을 겨냥해 남성용 레인 샌들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은 ‘로그 맨 샌들’과 ‘로그 오토 맨 샌들’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진 기능성 밑창 소재로 된 아웃솔이 적용됐다. 신발 앞부분에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캡을 장착돼 있으며, 측면과 뒤꿈치 부분이 트여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로그 맨 샌들엔 신발 끈을 당겨 쉽게 조였다가 풀 수 있는 퀵레이스 시스템이, 로고 오토 맨 샌들엔 다이얼을 돌려 끈 조절이 가능한 오토레이싱 시스템이 장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17일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지원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특강은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시장 동향 분석과 성공하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꾸렸다. 구체적으로 ▲최신 노동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 ▲취업의 본질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분석 ▲성공하는 취업전략 수립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강좌에서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 청년 대상 어학,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등 특강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원스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도 안내됐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육포시장을 이끌고 있는 샘표 질러가 신제품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블랙페퍼 고유의 알싸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국산 레드페퍼의 맛있게 매운맛을 더했다. 30g 한 봉지에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3g이 들어 있다. 질러 육포 시리즈는 4℃ 이하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기를 겹치지 않게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정통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식감과 수분 함량을 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의 대표 마을장터인 제 96회 개울장이 7월 13일 오후 2~7시 열린다. 최근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울장은 이날 보국문로11길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 및 정릉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 장터는 정릉은 물론이고 성북구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테마별 플리마켓 운영(중고물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체험이벤트(인생네컷) 등의 부스가 차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5일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도봉구 4050 빌드업 챌린지」 수료식을 열었다. 이 교육은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 40~50대 구민 16명을 도봉구 4050 빌드업 챌린지 대상자로 선발하고 지난 6월 4일~25일 매주 화요일마다 취업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중 취업한 1명을 제외한 교육생 15명이 전원 수료했다. 구청은 이들 수료생을 위한 1대1 컨설팅을 지원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방안 등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그룹의 가정간편식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26일 론칭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내용이다. 고객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종이다. 천도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식품도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올해 중 산지직송 상품을 2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유명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최근 간편하고 가벼워진 ‘퀵오픈 이지 텀블러’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본체에 특수 도료 및 재질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물병 전체 구성품을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 있다. 고온의 세척과 건조에도 도장이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제품은 90도만 돌려도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퀘어형 뚜껑은 손 힘이 약한 소비자도 쉽게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용량별 △250ml 145g △350ml 165g △500ml 205g으로 동일 용량의 자사 제품보다 가볍게 설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열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학부모 54명이 참석해 이순희 구청장과 질의응답을 100분 동안 가졌다. 참소리단은 지난 2009년 생겨났다. 관내 34개 초중고교 교장 추천 및 자원자 등을 감안해 학부모들로 꾸린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작년 한 해 구청은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에서 31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등과 협력하여 29건을 처리했다고 한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오는 7월까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종결, 진행, 장기 검토, 불가 등으로 처리 상황을 분류하여 참소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생이 희망하는 내년 최저 시급은 1만66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바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내년 최저시급으로 1만66원을 희망했다. 올해 최저 시급인 9860원보다 2%가량 오른 수준이다. 하지만 알바생 응답자 중 45.5%는 ‘1만 원이상이 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고, ‘경기 여건상 아직은 시기상조다’라고 답한 이들도 16.5%을 차지했다. 또 회사 측은 알바생들에게 업종별 최저 시급 차등 적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질문했다. 41.8% 알바생들이 ‘차등 적용에 동의한다’고 답했고, 38.1%는 ‘차등 적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7월 1일부터 폭염을 대비해 관내 11개 지역에 성동 샘물창고를 운영한다. 또 시민들에게 양산을 빌려주는 무지개양산 대여 사업도 개시한다. 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하천변 산책로 등에 냉장고를 설치해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성동샘물창고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날이 더워 작년보다 10일 이른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매일 3차례씩 총 7680병의 생수(500ml)가 공급된다. 이 ‘성동 샘물창고’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 운영되며, 야외 무더위쉼터 중 총 11곳에 설치된다. 또 창고에는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별도 관리자를 배치하여 생수를 독점 이용하거나 냉장고 내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등의 사례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구청은 7월 1일부터 무지개양산 대여 사업도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는 안전ㆍ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1인당 1개의 양산을 대여하며, 7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성동구청, 동주민센터 등 총 21개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