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중곡동 중랑천 인근에 있는 광진장미정원에 장미 30종, 총 3만631주를 심었다. 정원에는 정원형, 덩굴형, 스탠다드형 등 30,631주의 장미가 있으며, 장미꽃 주변에는 회양목과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가 있다. 또 구청은 한강의 물길을 형상화한 곡선 모양 산책로를 만들었고, 산책로 중간에는 광나루를 상징하는 배 조형물이 있다. 정원에는 방문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휴식을 위한 그늘 쉼터 의자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올해 들어 주요 도로변과 녹지 등에 조성한 정원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종로타워 앞에 자리한 ‘스트림 오브 서울’ 매력정원이 있다. 한국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서울의 도로 불빛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석양빛 조형 라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위치한 ‘동행가든’도 눈길을 끈다.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으로 꾸려졌다. 구청은 이 외에도 연내 대학로와 종로, 월암공원(서울교육청 앞)에 정원 3곳을 추가 조성해 총 7곳을 조성한다. 종로구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원을 추가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8월 17일부터 유치원 주변 등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구민 홍보에 나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10m→30m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이에 따라 도봉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구민에게 발송했다. 구청은 또 현수막 등을 제작해 학교 인근에 설치했다. 이어 구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통행이 많은 길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도 벌였다. 오언석 구청장은 “법 시행에 앞서 주민 모두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장위마을팀 청소년 환경동아리 ‘깔끔장위’가 장위1동에서 지난 10~18일 첫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픈식을 통해 공개된 이 벽화는 장위1동의 빈집 및 낙후 주택 등의 문제로 인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외대 벽화 동아리 ‘칠하담’과 협업해 완성했다. 깔끔장위 회원 7명과 칠하담 회원 31명이 참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ㆍ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다. 점검단은 지난 24일 금요일 동교동 일대에서 1차 점검을 했다.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점검단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룸카페 등의 개방성 확보 여부와 만화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좁은 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음주ㆍ흡연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와 해산 조치가 내려졌다. 구청은 6월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차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 점검 시 가출,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관련 기관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하고 28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 모니터단은 2021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달 각 시ㆍ군 급식지원센터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20여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20여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가했다. 이번 모니터단은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여주시 소재 참외 생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성센터 및 물류센터 참관 등 학교급식 생산ㆍ유통ㆍ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이날 모니터단 위촉식도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5년 2월까지 학교급식 참여 농가 및 업체 현장점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등을 맡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단 운영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급식정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모니터단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을 거쳐 학교급식 정책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친구와 함께 지원 및 근무 가능한 아르바이트 공고에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알바 구직자에게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새로운 근무 적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용주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를 만나볼 기회가 주어진다. 구직자는 아르바이트 공고 상단에 ‘친구와 함께’ 태그가 있는 경우,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 후 지원 완료 페이지에서 ‘함께 지원할 친구에게 보내기’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이후 SNS 등으로 친구와 공유가 가능하다. 공유받은 친구는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용주는 채용 공고 등록 시 ‘우대/기타조건’에서 ‘친구와 함께 지원&근무 가능’ 항목을 체크하고, 지원 방법으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구직자가 ‘함께 지원’ 시, 지원자 현황 페이지에서 해당 구직자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 근무를 희망하는 알바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짧은 기간 내
광진구청이 서울시50+재단 동부캠퍼스와 함께 40~64세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 가격을 산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관련 업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관리 방법, 수리,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이 대상이다. 단, 취업 의지가 있고 교육 수료가 가능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다음달 26일 개관한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내에 오픈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총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로 꾸려지는 이 교육장은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게임 기획 및 출시, 브랜드 마케터, 인공지능/LLM 개발자 등이 있다. 3~5개월 과정으로 개관시 개강한다. 모집 대상은 15세 이상 서울시민이고, 교육비는 무료.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을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ㆍ소득 기준ㆍ지원 인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39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포함된다. 이들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가 결정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3040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총 1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비전공자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진입해 새로운 커리어를 잇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은 과정별 15~20명,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이다. 신설된 8개 과정은 개발자 입문과정(6개)과 기업연계 심화과정(2개)이다.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앱개발 등 과정이 있다. 교육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울 시내 주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 최근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은 이에 따라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다음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활동가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9일 도봉로169길 소재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외부 공간인 명상의 숲에서 편백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총 7개소의 어린이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한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등 편백나무를 심고 명패를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사용한 편백나무 500주는 주식회사 경기편백나무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했다. 구청은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10곳에서 카페 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투표를 통해 학교 10곳을 정했다. 경성대, 경희대, 덕성여대 등 10곳이다. 회사 측은 학교당 500명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잡코&모니 캐릭터 머랭(200명)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무료 쿠폰(200명) △초심 스터디카페 할인 쿠폰(200명)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 방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6월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전국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캠퍼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지난 28일 중구 사옥에서 ‘남자들의 즐거운 요리 혁명’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회원들과 함께했다. 중장년 남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의 필수 요건인 요리를 알려주는 시간이다. 행사에는 퇴직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요리부터 배워보고 싶었다는 참가자, 아픈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참가자,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은 참가자 등 12명의 은퇴 남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을 활용해 겉절이를 만들고, 잡채 소스를 활용해 잡채를 완성했다. 또 시금치를 무치면서 연두로 맛을 내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참가자에게 새미네부엌 와우 요리책과 각종 소스 등을 선물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