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디저트 제품인 ‘정관장 사색양갱’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 씩 총 12구로 꾸려져 있다. 이 제품은 양갱에 맛 별로 알갱이와 절편이 들어 있다. 이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손길을 잡아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오는 5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인근 카페폭포 광장과 홍제천변 일대에서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2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올해는 축제 기간 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등 부스 60개가 운영된다. 우선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마술쇼, 버블쇼, 밴드 연주 등이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타기, 장갑차 탑승, 경찰관과 소방관 체험, 미로 탈출, 인생네컷 촬영, 농구ㆍ사격ㆍ낚시ㆍ두더지잡기 게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동화구연, 태권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 등은 무료이며, 꽈배기와 핫도그, 솜사탕 등의 먹거리는 유료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많은 어린이와 가족 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토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오염된 바다환경과 위험에 빠진 용궁을 지켜내기 위한 거북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장단놀이 전래문화 체험극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청 측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재미도 느끼고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성년의 날을 앞두고 5월 13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년의 날 기념 ’도봉 청년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강연은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김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저녁>, <나혼자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이며,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강연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앞으로 청년들이 살아가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ㆍ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이들 기관은 기관별 올해 여성 취ㆍ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정 센터장은 “저출생과 여성 일자리, 이 두가지는 함께 고민되어야하는 부분으로, 지역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23년에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창업(예비)자에게 맞는 직업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기업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이달부터 경기도에 거주 중인 젠더폭력 피해가구 및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200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는 CCTV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센터는 연이용료를 지원하는 식이다. 이들 사용자들은 설치된 CCTV와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앞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전화 알림을 받아 불필요한 방문자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도 있다. 문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출입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 앱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혜순 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 가구와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포구청이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에 어린이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지난 23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이곳은 동교초 등 초등학교 2곳과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고 한다. 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이 있다. 이 센터는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단,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제품인 ‘양반 비빔드밥’을 25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산쌀로 지은 밥과 자연 재료를 이미 비벼서 제작한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가볍게 취식이 가능하며,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된다.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비빔밥 등이다. 파우치 타입 제품으로는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 등 3종이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응암3동이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을 발족했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민들이 앞장서는 취지다. 응암3동은 지난 23명 실천단 60여명의 발대식을 열었다. 실천단은 마을 단위로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대한 거점 조성의 역할을 맡는다. 단원들은 발대식에서 다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불광천 환경정비도 진행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민실천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산림치유센터의 작년 이용객이 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산림치유센터를 개설했다.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구청은 기존 센터 프로그램 외에 5월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올해 5~12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0~11시에 대기업 현직자를 초청해 청년 취업멘토링을 진행한다. 최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이 5월부터 시작된다. 매월 1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0시 ~11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이 하남시에 있는 만19세 ~ 39세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 회차 선착순 모집하며, 진로상담, 업무기술, 취업준비과정 등을 다룬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떡볶이를 포장마차 스타일로 구현한 ‘빽쿡 왕떡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인기를 끌었던 백종원 대표의 ‘왕가래떡 떡볶이’ 레시피를 활용해 이 밀키트를 개발했다. 옛 포장마차 스타일을 콘셉트로 굵은 가래떡과 어묵을 통으로 넣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자작하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약 10cm가량의 큼지막한 떡과 어묵에 동결건조시킨 대파블럭 등이 있다. 추가 재료 없이 조리가 가능하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맵기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리는 물 300ml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소스를 잘 풀어준 뒤 모든 재료를 넣어 약 6분간 강한 불에 조리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의 담임 교사와 비대면 상담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이달 초 학부모 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가장 선호하는 상담 방식으로 비대면 상담을 선택했다. 비대면 상담 중에서는 전화 상담(43.6%)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알림장 앱/메신저 상담(13.4%)이었다. 화상 상담은 4%, 이메일은 1.3%에 그쳤다. 학급에서 직접 교사와 만나는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학부모의 비율은 37.7%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들은 담임 교사와 가장 상담하고 싶은 주제로 자녀의 성적/학업성취도(50.4%), 교우관계(23.5%), 소질/적성(18.5%) 등을 꼽았다. 회사 측은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현상은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영향도 있지만, 그보다 대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의 성향이 더욱 뚜렷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4000만 원 규모의 중랑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 발행한다. 앞으로 구청은 연말까지 매월 1일 이 상품권을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 구청은 ‘땡겨요’의 중개수수료가 2%로, 7~13%를 육박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의 16~3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5월 3일 오전 10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봄 신상품 메뉴인 쿨라임에이드, 쿨라임스무디, 깔라만시스무디 등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상큼함과 청량감을 가득 담아 일상의 활력을 충전해 줄 음료를 콘셉트로 이번 제품들을 출시했다. 쿨라임에이드는 라임과 민트의 청량함에 톡 쏘는 탄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향긋한 라임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스무디 2종도 출시됐으며, 쿨라임스무디는 라임과 민트에 얼음을 함께 넣고 블렌딩했다. 깔라만시스무디는 빽다방 점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비주얼과 맛을 보완하여 개발한 메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