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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산림치유센터, 작년 이용자 1만2000명

노원구 산림치유센터의 작년 이용객이 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산림치유센터를 개설했다.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구청은 기존 센터 프로그램 외에 5월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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