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지역내 의류수거함을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392곳에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했다. 또 마포구는 마포구의 휘장색을 활용한 산뜻하고 청결한 의류수거함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보행자들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의류수거함 외부의 대형자물쇠를 없애고 키박스를 내부로 삽입한 점도 포인트다. 겉면에는 '옷(Cloth)'과 '오시네요(Come on)'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오·시·네·요'라는 명칭이 새겨져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서초구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여름 휴가철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휴가로 인해 반려견 돌봄에 고민이 있는 시민을 위한 서비스다. 서초구청은 휴가로 시민들이 집을 비울 경우 애견호텔 등 이용비용이 부담이 될 것에 착안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애견호텔비도 이전보다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초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려견 보살핌 서비스를 접수한다. 우선순위는 유기견 입양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순이다. 접수한 뒤 지정된 날짜에 양재천로에 있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다. 이곳에는 전문 자격증이 있는 펫시터가 있다. 사업 진행 시기는 다음달 26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위탁비는 5000원이다. 다만, 맡기려는 반려견은 동물 등록된 출생 후 4개월 이상 되었으며, 임신 또는 발정 및 질병이 없어야 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및 전염성 질병 예방접종을 필해야 한다. 동물등록증과 예방접종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반려견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반려견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는
국내 대표 편의점 체인인 CU가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기내식 모양의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른바 ‘랜선 여행족’을 겨냥한 상품기획(MD)이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비행기 탑승 놀이를 하려는 부모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겠다. CU가 이번에 출시한 기내식 도시락은 돼지고기(포크 플리즈), 닭고기(치킨 플리즈), 소고기(비프 플리즈) 등 3종이다. 기내에서 식사를 선택할 때 승무원에게 ‘~플리즈(please)’라고 말하는 매너에서 착안한 네이밍이다. 또한 용기는 기내식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비프 플리즈는 펜네 파스타와 소불고기,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등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포크플리즈는 야채볶음밥과 폭찹스테이크, 소시즈, 웨지 감자, 야채볶음이 들어 있다. 치킨플리즈는 야채볶음밥에 데리야끼 치킨과 야채볶음, 브로컬리, 오믈렛구이 등이 들어 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기획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자 기내식 도시락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전통주 브랜드 백세주가 현대적 감각을 살려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출시된 백세주는 그동안 여러번 리뉴얼됐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5년 이후 5년만에 이뤄지는 변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최근 음식 맛의 트렌드 변화를 감안해 한약재 12가지의 비중과 재료 사용시기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리뉴얼 백세주는 목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원재료는 양조 전용쌀 설갱미와 한약재 12종 그대로다. 알코올 도수도 13도로 유지된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기존의 한자로 된 ‘百歲酒(백세주)’ 로고를 한글로 바꾸고, 새로운 서체를 적용한다. 또한 라벨에는 조선시대 중기 실학자 이수광 선생이 쓴 실학 서적 ‘지봉유설(芝峰類說)’에 나오는 구기백세주 설화를 원용한 백세주 이야기가 적혀 있다. 청년이 노인을 때리고 있는 걸 본 선비가 놀라 꾸짖었는데, 해당 노인은 구기백세주를 먹어 젊은 아버지가 여든에 본 자식이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병 재질은 불투명에서 투명 재질로 바꿨다. 불투명한 병을 만들 때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청이 직장운동경기부 여성탁구단을 창단한다. 2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단식에는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등 탁구의 전설들과 서울시ㆍ강동구체육회, 탁구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탁구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운동량이 많은 건강 스포츠로 꼽힌다. 강동구는 관내에 2750명의 탁구 동호인이 있고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에 착안, 심점주 감독과 이희산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여성탁구단을 창단했다. 강동구청 탁구단 소속 선수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활약한 박지은 선수, 전국대학 탁구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유정은, 황서영, 손유원 선수, 전국체육대회와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입상한 베테랑 유혜정 선수 등이 있다. 이들은 주요 국내외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이들 선수들은 또 찾아가는 탁구 프로그램, 유소년 탁구단 등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건강도시 강동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청 여성탁구단이 탁구를 매개로 구민 소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강동구 체육의 미래를 다지는 밑거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를 이달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장 이상)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 원, 일반도로 2배)를 부과하는 제도다. 다만 7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계고장만 발부되며, 실제 과태료 부과는 8월 3일부터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ㆍ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4대 구역(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장 10m 이내 ④횡단보도 위)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는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또 신고할 때 촬영하는 사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ㆍ정차 금지를 알리는 안전표지(황색실선ㆍ복선 또는 표지판)가 나타나야 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른들의 잘못된 주ㆍ정차 관행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불법 주ㆍ정차 관행이 근
서울 도봉구청이 25~26일 이틀 동안 서울시와 협력해 구내 장기요양 기관 88곳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3곳에 종사하는 사람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제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사는 최근 구내 장기요양 기관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다. 또한 도봉구 내 장기요양 기관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 노인 1552명의 안전을 위한다는 측면도 있다. 이번 선제검사는 다락원 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했다. 검사에 필요한 설비 및 인력 일체는 서울시에서 지원했다. 한편, 도봉구 관내 성심데이케어센터 자가격리 자의 14일간 격리 기간이 최근 해제됐다. 도봉구 측은 이들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어르신에 대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독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한 방문 요양 서비스 등 긴급돌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도봉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192개소에 현재까지 마스크 4만4303개, 손 소독제 1390개, 비접촉식 체온계 77개를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픽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 팬시, 주방용품, 리빙용품, 인형 등 60종의 상품을 26일 출시했다. 문구 및 팬시류에서는 지난해 ‘디즈니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티커 상품을 강화했다. 다이어리 꾸미는데 필수품인 ‘다꾸데코’ 스티커를 비롯, 종이금박 스티커, 데코스티커 등이 있다.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다용도케이스와 입체 EVA필통은 가격대비 볼륨감이 좋다는 회사 측의 전언이다. 주방 및 리빙용품에서는 캐릭터모양 쿠션과 얼굴자수 쿠션이 눈에 띈다. 사무실이나 거실쇼파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쓸 수 있다. 또 토이 스토리 PVC액자는 아이사진과 가족사진 전시용으로, 머그컵은 일회용컵 대신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형으로는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우디, 버즈 등과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인 설리, 마이크 등이 출시됐다. 걸이인형도 같이 나와, 가방이나 에코백 등에 걸어서 즐길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픽사의 인기 시리즈 캐릭터들은 다양한 팬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예방 수칙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 1.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 후 등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2. 안전한 음식을 섭취한다 음식은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비살균 우유, 날 육류 등은 피하고, 소고기는 중심 온도가 72도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한다. 또 물은 끓여 마시고, 채소ㆍ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어야 한다. 3. 위생적으로 조리한다 칼ㆍ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한다. 조리도구(채소용, 고기용, 생선용)는 구분하여 사용한다.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을 조리하거나 준비해서는 안 된다. 4. 강, 호수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강물, 호수 물, 수영장물 등을 마셔서는 안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 광명시청이 다음달 15~16일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성공 온라인 라이브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실시간 댓글 등으로 강사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5~16일 이틀 동안, 하루에 3시간씩 진행된다. 주제는 공기업 취업 성공 맞춤형 교육으로, 공기업 채용 동향, 블라인드 채용 준비, 1:1 개인별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내용이 있다. 수강 자격은 광명시 주민등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광명 일자리센터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가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청년펠로우’ 프로그램의 론칭을 알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19일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가로 선정한 청년펠로우 7명과 함께 모여 프로그램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달 30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청년펠로우는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사회혁신가를 기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사회혁신가들이 자신이 가진 자원과 환경을 이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도봉구는 7명의 청년 펠로우를 선정했다. 이들은 ▶영세 양말 제조업체와 예술 디자이너 협업을 통한 브랜드 개발 ▶쓰레기예술 치유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용 보드게임 개발 및 보급 ▶역사 속 여성 관련 콘텐츠 생산 ▶도시 속 골목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운동 ▶문학 감상과 창작 중심의 청년 인문커뮤니티 운영 ▶금속공예 활동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소비 인식 확립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봉구는 이들 펠로우에게 매월 100만원씩 6개월 동안 600만원의 실행비를 지원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봉구는 또 다음달부터 8회에 걸쳐
서울 가산동 금천고가 하부 공간이 스마트도서관과 세미나실 등이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26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 지역 67만7341㎡ 공간을 스마트 도서관, 세미나 공간, 쉼터 등이 있는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으로 다시 만들기로 했다. 이곳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고 그 옆에는 자전거 거치대 등이 있다. 의자도 여러 개 있다. 게다가 작은 도서관의 시설이 열악하고 주차하려는 오토바이 등이 있어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다. 이에 금천구청은 기존 금천고가 하부 작은도서관을 확장하고, 보행로와 쉼터 등을 확충해 공공성이 강한 문화 및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공간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공간이 들어선다. 24시간 무인 대출시스템으로 언제든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또 다목적공간에는 마을회의, 세미나실, 교육공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건물 2층에는 책을 위한 전시공간 겸 쉼터가 들어선다.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재단장 사업은 서울시가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 하부 공간을 생활 SOC으로 조성하는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착공은 7월이며 1
대원미디어와 대원씨아이가 전 세계 국가의 문화 유산과 역사 등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시간여행자 루크’ 관련 책자를 시리즈로 발간한다. 대원미디어는 앞서 시간여행자 루크의 ‘스티커 색칠북’, ‘캐릭터 스티커북’, ‘스티커 미니북’ 등 4종의 책자를 발간했다. 향후 필름 북, 스토리 북 등 서적도 출시 예정이다. 이 책들은 다양한 형태의 미니 게임과 스티커 등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적 측면도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대원미디어가 제작 투자한 국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다. 애니메이션 기업 애니작이 제작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1에서 방영 중이다. 어린 소년 루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아가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 세계에서 역사와 유적, 유물을 탐험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남구청이 하반기 중 414억50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조치다. 강남구는 앞서 이달 초 한시적 무이자 적용을 위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7일까지 3차 모집을 진행, 하반기 지원액 414억5천만원 중 354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6~12월 융자를 실행한 업체는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이자가 전액 구청에서 지원되며, 5월 이전 실행업체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원된다. 강남구는 또 시행규칙을 정비해 융자 제한업종을 축소, 전용면적 330㎡ 미만 음식점과 부동산중개업 등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융자의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관내 개인 및 법인체로, 은행 여신 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중소기업은 2억원, 소상공인(개인사업체)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정순균 구청장은 "소규모·비대면 중심의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바탕으로 만든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 ‘고스트워 : 캐쥬얼 배틀 아레나’가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이 게임은 신비아파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해 만들어 졌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 개발사인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사로 참여했다. 2년간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게임은 1대1 플레이어 대결 방식이다. 나만의 고스트 조합(덱)을 무기로 제한시간 3분 동안 상대방과 싸운다. 상대방의 고스트 타워를 먼저 파괴하는 사람이 승리하며, 승리할 경우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고스트를 얻거나 기존 고스트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는 고스트 60종이 나와 각자의 스킬과 개성을 뽐낸다. 또 고스트들을 획득할수록 더욱 강력한 고스트 덱을 조합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7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며, 27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유료 아이템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