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파스퇴르가 500ml 대용량 커피인 ‘데스크탑 카페’를 22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흑당라떼 2종으로 구성했다. 에스프레소는 콜롬비아 커피와 브라질산 커피로 블랜딩했다. 콜롬비아 커피는 아로마 향과 균일한 산도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한 브라질산 커피는 높은 바디감과 깔끔한 끝 맛을 낸다. 흑당라떼는 정제하지 않은 흑당과 파스퇴르 1급A 원유, 바디감이 풍부한 브라질 최고급 이과수 커피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들은 친환경 종이 패키지에 뚜껑을 달아 원하는 만큼 조금씩 컵에 따라 나눠마실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KB국민은행이 23일 공항철도 공덕역사 내에 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점, 지난달 검암역 개점에 이은 3호점이다. 센터에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외화ATM(자동화기기) 외에 미국 달러화 출금이 가능한 외화 ATM 등이 있다. 원화 및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하여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화 환전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무인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규 라인업을 다음달 중순에 출시하고, 앞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이달 26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월 출시된 ‘삼성 제트’는 차별화된 생활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이 특징인 무선 청소기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50W의 흡입력을 자랑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팔과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였다. 본체 무게도 2.57kg로 줄였다. 또한 이 제품은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해 주는 ‘제트 싸이클론’,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먼지통과 필터 등 삼성 제트 청소기의 기존 주요 기능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추석 연휴를앞두고 서울 시내 주요 전통시장 132곳에서 제수용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내 132개 전통시장에서 추석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이벤트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성북구 돈암시장, 도봉구 신창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양천구 경창시장, 강서구 송화골목시장, 구로구 구로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영등포구 청과시장, 관악구 신사시장,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등이다. 특히 관악구 인헌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찜솥을, 중구 숭례문수입상가는 3만원 이상 구매시 고무장갑 등 4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송파구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ㆍ신발 등 추석빔을 최대 80% 할인하며, 동대문구 청량리종합도매시장과 송파구 방이시장에서는 추석선물세트와 농수축산물, 과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들 시장에서는 송편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 등 부대행사도 있다.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 용산구 후암시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ㆍ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25일 오후 1시 서울 태평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국세청 옛 별관 자리에 건립된 이 전시관 옥상에서 어린이 10여명이 늦더위 속에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은 전시관 측이 2층 옥상 공간을 활용해 만든 ‘서울마루’ 행사장. 어린이들이 작은 임시풀에서 수영을 즐기고, 어른들은 화분 만들기나 공연 감상을 할 수 있다. 전시관 측은 이날까지 약 한 달 동안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여느 물놀이장과 달리 다소 인파가 적어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이 큰 특징이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10명 가량의 어린이들은 8개의 작은 풀을 하나씩 차지하고 놀았다. 주최 측에서 비치한 물놀이 용품이나 튜브를 갖고 노는 어린이들도 눈에 띄었다. 한 아기 엄마는 아이가 노는 것이 못내 걱정이 되는 듯 아이를 따라다니면서 ‘코치’를 하기도 했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얼음으로 눈사람 만들기 행사와 즉석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인근 나들이를 나온 어른 시민 30여명이 벤치에서 커피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 최종 종료 시점인 오후 5시 직전에는 인원이 늘어 어린이 20여명이 물놀이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25일 종료됐다. 입장료는 무료였다. 매일 오
NHN여행박사가 독도 방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3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전달 대비 예약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한일 갈등으로 동해안 한국 영해를 감상하면서 마음을 되새기려는 관광객들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울릉도 일일투어는 도동항을 시작으로 통구미를 거쳐 현포와 천부 그리고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까지 울릉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최근 완공된 울릉도 일주 도로 덕분에 한결 편하게 울릉도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행사에서는 독도 방문시 사진 촬영 소품으로 태극기를 증정한다. 독도 관광은 기상 상황에 따라 1일차 또는 2일차에 진행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울릉도에서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고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일정으로 대체한다. 2일차와 3일차 오전은 자유 시간으로 진행한다. 행남등대 해안산책로나 도동약수공원 산책, 성인봉 등반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이 외에 선택 관광으로는 배를 이용해 울릉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섬일주 유람선과
이디야커피가 2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첫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여수의 상업지역 여서 지역과 관광지인 돌산도 사이에 오픈한 이디야커피 여수한재DT점이다.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이순신 광장’과 ‘돌산 공원’ 등 관광 명소들이 있다. 이 매장은 드라이브 스루 고객 외에도 매장에서 커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연면적 239.6㎡(약73평) 규모의 넓은 환경을 조성했다. 2층 매장에만 100명 이상 앉을 수 있다. 돌산대교와 여수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이디야커피 측은 “여수 한재DT점을 시작으로 추후 다른 지역에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전국에 가맹점 2900곳이 있다. 내년에는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 팩토리’를 건립하고 직접 원두 생산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해태제과가 기존 만두 중 가장 만두피가 가장 얇은 ‘고향만두 소담’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요즘 얇은 만두피의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소담 시리즈는 시원한 김치 맛을 살린 ‘김치만두’와 100% 보성녹돈을 사용한 ‘고기만두’다. 두 제품 모두 만두피 두께는 0.65mm에 불과하다.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반죽을 수분이 줄지 않게 진공상태에서 치대 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게 살렸다. 이 제품은 만두피가 얇아 조리시간이 짧아졌다. 군만두, 찐만두 만두국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6분에 조리를 할 수 있다. 김치만두에는 대상의 종가집 김치를 넣어, 시간이 지나도 방금 담근 듯한 신선함을 살렸다. 1cm의 큼직큼직한 깍두기가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다. 고기만두에는 보성녹돈, 담양죽순을 비롯한 국내산 재료가 들어갔으며, 마늘은 직화솥으로 볶아 아린 맛을 줄이고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감칠 맛이 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밀레코리아가 식기세척기 신제품 G431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모델 2종과 세미 빌트인 모델, 완전 빌트인 모델 등이다. 이번 시리즈는 4인 가족이 하룻동안 사용하는 식기 기준, 약 14인분의 식기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이다.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싱크대를 한 번 채울 정도인 6.5L의 물로도 많은 양의 식기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유럽 에너지 효율 테스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상, 중, 하단에 각각 배치된 물 분사기는 프로그램에 따라 회전 속도와 순환 방식을 조절해 세척 효과를 높이고, 에너지도 더 절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외에도 손잡이가 얇아 깨지기 쉬운 고급 유리잔을 안전하게 세척해주는 ‘섬세세척’ 프로그램과 최대 24시간 전까지 프로그램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예약세척’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시리즈는 1만5000 시간 작동 테스트를 거쳐 최대 20년 내구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애플컴퓨터의 역사를 콘텐츠로 만든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가 다음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될 예정이다. 앞서 이 전시는 지난 5월 가로수길에서 처음 선보였다. 전시에서는 1984년 최초의 매킨토시부터 2000년 초반 아이맥 등 40여종이 전시됐다. 모든 제품은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번 광주 전시는 ‘휴머니티’라는 주제에 맞춰 스티브 잡스가 애플 제품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스티브 잡스와 같이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전시는 크게 과거(관상-바라보는 것), 현재(인스타-보여주는 것), 미래(융합-어울리는 것)로 나뉜다. 특히 각기 다른 소재와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7명의 작가가 한 개의 컬래버 작품을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 김영조, 스타코 아트 주선종, 팝아트 릭 김, 일러스트 미디어 아트 최정현, 스크류 아트 오시온, 레고 아트 김홍신, 펠트 아트 조진우 작가 등이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한준희 AtoZ라운지 대표는 “이번 전시는 애플 및 스
허츠렌터카가 괌과 사이판 지역에서 한국인 여행객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허츠의 이번 괌-사이판 특별 프로모션은 차량손실면책을 고객 책임액 미화 1000 달러 한도로 제공한다. 공항세 및 차량 등록세를 면제한다. 또한, 추가 운전자 1인, 아동용 카시트 1개 및 부스터 시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차량 렌트에 적용되며, 운전자는 만 1년이 지난 유효한 대한민국 운전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25가 비닐봉지 대신 쓸 수 있는 친환경 다회용백을 28일부터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 ‘Green Save(이하 그린세이브)’를 선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번 ‘친환경 다회용백’은 이런 친환경 경영의 일환이다. 이 다회용백은 부직포 재질로 제작, 일회용품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500원이다. 이 외에도 GS리테일은 계열 브랜드인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모든 사업부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슈슈코스메틱이 어린이용 마스크팩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을 최근 출시했다.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은 여름 휴가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USDA(미국 농무부 인증) 천연 목화솜 100% 순면 시트에 알로에 베라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어린이 피부에도 자극 없이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신제품 마스크팩은 패키지에 슈슈앤쎄씨의 대표 캐릭터인 ‘슈슈’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 넣었다. 패키지에 따라 ▲슈슈야 하늘을 봐, ▲나무야 친구하자, ▲무지개 나라의 슈슈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친구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슈슈 콜라보 6개입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엔 어린이가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신제품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은 홍유정 양이 직접 그린 작품을 패키지에 반영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의 주거생활 편의를 위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30곳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서 서울시내에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가 247곳이 됐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시가 2008년부터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생활의 편의 위해 일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온 제도다. 언어별로는 영어(183), 일어(42), 영어ㆍ일어(10), 중국어(5), 영어ㆍ중국어(3), 기타 언어(4) 등이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외국인이 많은 용산(58), 강남구(27), 서초구(24), 마포구(17), 송파구(13), 기타 자치구(108) 등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0개소는 언어별 영어(25), 일어(5)이며, 구별로는 강남(4), 영등포(3), 기타 자치구(23)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은 구청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언어능력 등을 심사해 지정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업체는 외국어로 번역된 부동산 매매ㆍ임대계약서 등을 비치하고, 외국인토지취득신고 방법 안내 및 부동산거래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박문재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뿐만 아니라 특히, 베트남어,
G마켓이 광복절을 맞아 역사 도서와 여행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연다. 이를 위해 G마켓은 한국사를 직접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와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에 만화·소설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역사 베스트셀러를 특별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아동 카테고리 한국사 베스트 도서, 한국사 인문·역사 서적, 한국사 학습·수험서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역사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군산 근대역사탐방 스탬프투어 당일여행 ▲울릉도+독도 2박3일 여행 ▲부여 백제문화단지 당일여행 ▲대구 구석구석 골목길 당일여행 ▲파주 평화의 DMZ 투어 당일 여행 등이다. 한편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7월 도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역사 관련 도서 매출은 6월보다 20% 늘었다. “2018년과 2017년에도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역사 도서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21%·81% 증가하며 연평균을 크게 상회했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