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유아들을 위한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센터는 올 상반기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과 곤충편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한다.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 교육은 중랑구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와 특징을 배워보고 미술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과 곤충편은 각각 관련 도서를 활용해 해양 폐기물과 멸종 위기 동물, 곤충의 생애주기와 기후변화와의 관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에 진행된다. 교육은 중랑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4~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유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유아 단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올해 13기 은평구 청소년참여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선발하는 위원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으로 위원 9명과 멘토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은 9~24세 나이 제한이 있으며,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정기회의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업 기획 및 추진, 청소년정책 제안 및 간담회,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구청은 다음달 4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2024 상반기 대입지원 특강 온라인 강좌에 나선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입시 특강에 나선다. 대상은 성북구 학부모와 학생이다. 강사로는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진학연구사인 송치경 선생이 나선다. 강좌는 대입전형의 변화 주요 내용, 대입 일정, 최근 입시 경향 분석 등을 다룬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 유튜브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작년 11월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호도 순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아기양말을 포함해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축하용품 꾸러미가 결정됐다. 선물 중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이며, 기저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이라고 구청은 밝혔다. 구청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도봉구 거주 신생아 가정으로 택배 배송한다. 신청은 별도로 받지 않고, 출생신고 시 접수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로 갈음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출생축하용품 지급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재능을 갖춘 학부모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구청 자료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단은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각종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 활동, 축제, 동아리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중구에 살거나 자녀가 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활동은 올해 3~12월이며, 활동 참여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시작, 작년까지 2년간 1620명이 참여했다. 중랑구 거주자 또는 중랑구에 직장이 있는 서울시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임신ㆍ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한 뒤 방문예약을 할 수 있다. 방문한 시민은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검사를 기본으로, 여성은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TSH), 난소나이검사(AMH), 풍진면역검사를, 남성은 정액검사 쿠폰을 지원받는다. 또 구청은 남녀 모두에게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한 엽산제 3개월치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함께하는 꿈동이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령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습지원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꿈동이는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칭하는 말이다. 센터에서는 ‘꿈동이가족’을 다문화가족을 통칭하는 용어로 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북구청, 서울삼양초등학교, 강북구가족센터 연합으로 3~12월 서울삼양초 재학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기초학습, 글쓰기 학습지원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강북구 내, 민관학이 처음 시작하는 꿈동이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차년도(내년)에는 관내 더 많은 꿈동이들을 위해 지원프로그램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숏폼 등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중독도 커지고 있다. 구청은 이에 아동ㆍ청소년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노원구청은 ‘스버트(SBIRT) 모델’을 적용해 대상자별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내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집중 관리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다음달 진행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은 맞벌이 양육자와 초등 1~4학년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이다. 센터 측은 “아동이라도 일상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입고 먹는 의식주부터 캐릭터, 영화, 장난감 등 문화생활까지 끊임없이 재화와 용역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 경제교육 전문가 성유미 강사(원더깨비)가 교육에 나선다. 다루는 주제는 경제교육 트렌드, 용돈과 저축 알기 등 자녀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등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실습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최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을 마쳤다. 이번 교실은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서 동물의 겨울나기에 대해 배우는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나기를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퀴즈와 독서 토론, 게임기 만들기, 디오라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참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도서관 측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3명이 상을 받았다. 도서관 측은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겨울의 생태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초 ‘2024년 초ㆍ중ㆍ고 입학준비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끝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새내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ㆍ중ㆍ고 현직 교사가 연사로 나섰다. 구체적으로 2일에는 초등 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 3일에는 중등입학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초등 교육에서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연사로 나서,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법을 설명했다. 3일 중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준비’ 저자 김수린 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고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고등 학부모 생활’ 저자 최원용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초ㆍ중ㆍ고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인수동에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4일 개소했으며,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있다. 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나 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이곳은 작년 12월 26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4층 확장공사가 이번에 완공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7시, 방학 중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원, 일시돌봄의 경우는 하루 25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7일 ‘2023 도봉다문화엄마학교’를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1기생들은 작년 8월 16일 입학 후 9월부터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 15명 전원이 졸업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도봉구가족센터가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업하고 서울시와 도봉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통해 자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교사와 소통하며 청소년 자녀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앞으로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진로, 진학 차원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이달 13~16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개최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 교실은 4일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보호와 공존에 대한 토론, 만들기, 퀴즈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13일에는 동물들의 겨울철 생존 전략과 습성을 배워보며, 겨울잠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골든벨이 진행된다. 14일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배워보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 찾기 게임기를 만들어 본다. 이 외에 15일은 환경오염과 겨울잠, 16일은 온난화와 겨울나기 등을 다룬다. 도서관 측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이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내가 만드는 키자니아’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고객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체험시설을 실제로 만드는 내용이다. 직업 선정에서부터 유니폼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투표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한다. 회사 측은 1차 투표를 2일부터 진행하며, 총 4차 투표까지 진행해 4월 25일 신규 체험시설을 개관한다. 회사 측은 투표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투표 참여 횟수에 따라 키자니아 할인 쿠폰을 차등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