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는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학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아이들에게 하루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올해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6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6월 상천초를 시작으로 초등 10곳, 중학교 3곳, 고교 2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6개교에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지구사랑 프로젝트, 과학원리 체험,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놀이체험, 직업ㆍ진로 탐색 등을 다룬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ㆍ교사ㆍ학생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이달 14일과 28일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4일 ‘북스타트! 우리 집은 그림책 놀이터’ 강좌를 한다. 가정에서 미취학 자녀와 함께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꽁꽁꽁>, <간질간질>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육아 교육을 진행하는 식이다. 28일에는 ‘북스타트!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교육이 진행되며, 양육자 그림책 이론교육 후 8~10세 자녀와 함께 그림책 놀이를 실습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양육자 이론교육 중에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에서 자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7일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센터 11곳에서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전문가가 안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물놀이안전, 미디어 중독 등 8가지 상황별 실습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가 아이들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종 재난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베스트셀러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의 신간인 독해플러스, 어휘편과 개정판 쏙셈, 독해편을 사전에 확인할 사전 평가단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들 신간 및 개정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22일까지 자사 ‘미래엔N맘 카페’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비 초등부터 초2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단은 학년별 통합 샘플북을 선택해 체험 후 후기 작성 활동을 한다. 회사 측은 평가단의 후기를 추후 교재 개발에 활용한다. 회사 측은 “하루 한장 시리즈는 향후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초등 문해력과 연산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는 학습서”라며 “이번 ‘하루 한장 사전 평가단’을 통해 많은 초등 학부모들이 새롭게 바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1~3, 초4~6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림 주제와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또 참가자들은 크레파스와 수채화 등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구청은 다음달 중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6일까지 제8대 도봉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서 활동을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청은 어린이ㆍ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돕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기준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4~고3 학생이다. 선출 인원은 30명이다. 정원 50명의 60%를 뽑는다. 신청은 구청 지정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어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기는 내년 1~12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다음달 7일 숲에서 놀고 쉬면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보육시설의 가족과 유아를 동반한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다. 체험원별로 200명씩 참가가 가능하며, 현장 참가가 가능하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구청 측은 또 참가자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참여한 유아숲체험원 이름과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캡처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정해 커피쿠폰을 준다. 김미경 구청장은 “산림은 발달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기 좋은 곳이다”며 “산림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하나가 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협동심을 배우고 화목한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립도서관이 다음달 7일 ‘2023년 강북 책문화축제 모여라 동화의 숲’ 행사를 연다. 올해 11주년인 이 축제는 주민들이 책과 공연,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내용이다. 축제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며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이후 마리오네트 인형극,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등이 있다. 동화를 주제로 한 18개의 체험부스에선 ▶브레멘 음악대의 오르골 만들기 ▶명작동화 실감콘텐츠 체험 ▶어린왕자 썬캐쳐 만들기 ▶파랑새의 행복 비즈 스트랩 만들기 등 동화와 연계된 다양한 공예ㆍ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가 다음달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구리시 거주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 아버지의 남성, 3주차 아버지의 사명,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으로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가 다음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강좌 2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한 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소양과 지식, 강의법 등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은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공고 시작일 현재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구리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21일부터 14일 동안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관내 총 60개소 교육기관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관계 공무원으로 특별정비반을 꾸려, 주요 통학로의 노후ㆍ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풍선간판, 선정적 광고물, 추락 위험 노후간판 등을 단속한다. 그 중에서도 유치원ㆍ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이들 구역 내 현수막, 벽보, 이동식 불법광고물 등은 즉시 정비하고,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처분이나 적발 즉시 폐기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20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 학부모 모여라 강의의 일환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에 이미향 강사를 초청,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센터 측은 “내면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 낮은 자존감, 의존, 중독, 무력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내 안의 나와 행복하게 사는 방법]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 등 10개 고교가 참가한다. 또한 학교들은 구청 1층 로비에 학교별 부스를 마련한다. 센터 측은 내년 중랑구내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시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박람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후 학교별 부스에서 입학상담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신혼부부교실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결혼 7년차 이내 부부들이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토요일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매번 오후 1~5시 열린다. 교육에서는 가족코칭전문강사가 부부의 갈등과 대화법, 부부간 이해, 가족 관계의 점검, 스킨십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려준다. 신청은 용산구가족센터 측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무료 강의로, 참가 부부에게는 워크북이 제공된다. 이틀 모두 참가하면 기념품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다음달 7~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은평도서문화축제 ‘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 여행’에 참가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공공도서관과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주관 하는 축제다. 장소는 응암역 앞 은평너른마당과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다. 구체적으로 은평너른마당에서는 재즈ㆍ보사노바ㆍ어쿠스틱 공연과 체험ㆍ포토ㆍ전시존, 독서유공자 시상식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가 열리고,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에서는 독서공간이 꾸려져 주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미래 시간탐험을 주제로 3D, 코딩, 로봇, 미디어 컬러링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