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페어라운드가 다음달 13일 오후 2~4시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정무역 축제를 연다. 최근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단체 측은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는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총 25팀을 대상으로 한다. 보호자 2명에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에 어린이 2명 등 다양하게 가능하지만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유아 동반도 가능하다. 내용은 크게 공정무역이란 무엇일까, 바크초콜릿 만들기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접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천재교육 계열 천재교과서가 이달 28일까지 인공지능 기반 중학교 기출문제학습사이트 ‘기출로’를 무료 제공한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출로 가입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입회원들은 4월 한달간 기출로의 ‘기출예상 족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문제 바로 풀기, 다운로드 받기)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공유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작년 11월 론칭했으며, 천재교과서의 교과서 집필진과 교과서 자문단 등이 모여만든 중학교 AI 기출문제학습 사이트다. 현재 중 2~3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서비스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롯데리아와 함께 하는 ‘버거 연구소’ 체험을 13일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롯데리아 직업 체험관은 최근 누적 방문객 수 13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리뉴얼은 버거 연구소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주어진 레시피 대로 버거를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어린이 스스로 나만의 레시피를 적용한 불고기버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키자니아 콘텐츠 담당자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더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버거 레시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GRS 측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불고기버거를 키자니아를 통해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ㆍ가족ㆍ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ㆍ체험ㆍ공연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영유아가 체험 등을 통해 놀이와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체험으로는 자연물 키트를 활용한 가족 얼굴 만들기, 블랙라이트, 카네이션심기, 악기연주, 어린이타투 등이 있다. 안전영역은 강북경찰서의 후원으로 영유아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현장에서 하며, 포돌이 포순이와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타보는 등 경찰관 체험이 있다. 이 외에도 풍선 퍼포먼스, 육아용품 중고마켓, 영유아놀이체험실 등이 진행된다. 참석은 17일부터 센터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가 아동ㆍ청소년의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양육자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청소년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양육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가정 내 성교육이 활성화를 위해서다. 강사로는 청소년 성 상담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 상담가가 나선다. 청소년의 성문화와 디지털 문화의 특징, 디지털 성범죄가 일어나는 구조를 알아보면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방법과 단계별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강좌에서는 또 가정 내 성교육 방법 등을 소개하고, 그 외 자녀의 성과 관련된 양육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이 있다. 교육은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8명 이상의 양육자가 모인 경우 센터 내방 혹은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구립 궁중무용단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궁중무용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단은 다음달 6일,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3회 연속 수업으로, 검기무를 가르치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비용은 없으며 간편복과 실내화를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 40명을 선정, 시범적으로 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가정에는 돌봄 로봇 ‘다솜’이 도입된다. 다솜은 말벗 기능, 복약알람 기능, 음악ㆍ영상 등 콘텐츠 재생 기능 등이 가능하다. 구청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다솜은 모니터링과 비상시 응급콜 기능이 있어 위험신호가 감지되거나 어르신이 “도와줘” “살려줘” 등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할 경우, 보호자 또는 관제센터에 위기상황을 알리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14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가 다음달 6일(본선) 열린다. 이 대회는 성북구 거주 또는 성북구 관내 교육기관 재학 중인 만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2011~2019년 출생자가 대상이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독창과 중창(10명 미만)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은 동일곡으로 자유곡이며, 예선은 1분 이내, 본선은 전곡으로 치른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달 1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참가신청서와 악보, 반주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아스포츠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 기초 체력과 사회성, 운동 습관을 갖추도록 돕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11곳과 체육시설 6곳을 모집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주 1~3회씩 아이들의 운동을 지원한다. 종목은 전문 체육강사가 진행하는 태권체조, 풋살, 음악줄넘기, 달리기, 매트운동 등으로 꾸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156만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2023년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한다. 29일 여가부에 따르면, 초4, 중1, 고1은 다음달, 초1은 7월 중 조사를 한다. 이 조사는 여가부가 교육부 및 각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2009년부터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의 사이버 도박문제 대응을 위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를 함께 진단한다고 한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초1 진단조사는 미디어사용의 저연령화에 따라 추가됐으며, 보호자가 관찰자진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자녀의 미디어사용 지도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의 미디어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과의존 문제 심화가 우려된다”며 “진단조사 참여를 통해 미디어 사용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는 어린이들에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면역력을 증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구성됐다. '삼청공원'과 '숭인공원', '인왕산' 안에 조성했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동심의 숲', '물의 숲', '숲속의 숲' 세 테마로 구성했다. 맞은 편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이 있다. 인근엔 삼청천 계곡이 위치해 있다. 숭인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선 '꿈꾸는 숲', '숲속 요새', '열린 북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왕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산책로, 밧줄 놀이터, 인디언 움집, 나무 기둥 오르기 등을 갖췄다. 각 체험원엔 어린이들의 안전과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갖춘 지도사를 한명씩 두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7일과 24일 양일간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생애주기 및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른 가족들의 어려움과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 간의 갈등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다. 구체적으로 17일에는 가족 대화 패턴 점검, 불편한 감정을 잘 전달하는 법 등을 다룬다. 24일에는 가족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법, 가족회의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한다. 센터 측은 “양육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겪는 많은 고민 중 하나가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문제다. 이 중 아이들 간의 갈등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두 자녀 이상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청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자전거 교통법규, 안전사고 사례, 통행방법 등 이론수업과 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자전거 타기 교육, 자전거 점검요령 등 지도하는 내용이다. 이론과 실습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작년 기준 37곳의 시설에서 1022명의 미취학 어린이가 교육을 받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반 운전자들도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여유로운 운전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주삼다수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워터 프렌즈’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꾸려졌다. 이에 따라 공모전 주제도 ‘물병’이다. 안전한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제주삼다수를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물병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공모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어린이 ESG 공모전 앱 ‘펀띵 ESG 히어로즈’에서 받는다. 오프라인 접수는 키자니아 서울ㆍ부산 내 ‘ESG 플레이 본부’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4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만 5~12세 어린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어린이들이 이번 워터 프렌즈 공모전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돌아보고, 나아가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제주삼다수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사회에 희망이 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ESG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중등학교 대상 ‘청소년 양성평등 교육’을 무료로 연다.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고 양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서초ㆍ강남 소재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학교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교육’과 ‘오늘부터 양성평등 교육’의 총 2가지 주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이다. 우선,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교육은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미디어에 담긴 우리 사회 속 성별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는 방식이다. 오늘부터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 속 성차별 사례를 탐색하는 활동이 있다. 교육 접수는 올해 11월까지 선착순으로 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