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오는 2025년 설날을 맞아 ‘우리동네 선물가게’ 테마로 준비한 총 82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이색 선물세트로는 금ㆍ은메달, 골드바, 주류 등이 꼽힌다. 골드바는 올해는 금은메달 세트(399만원), 골드바(62만5000~622만2000원) 등 제품이 출시됐다. 이들 제품들은 매장이나 앱을 통해 주문해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또 와인과 위스키 등을 스마트오더 기능으로 주문해 구매할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 호텔 숙박권도 판매한다. 회사는 올해 차별화 효도 선물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과 한화리조트와 연계한 호텔ㆍ리조트 숙박 예약권을 전국 최저가로 출시했다. 호텔 및 리조트 숙박 예약권은 설악 쏘라노, 거제 벨버디어, 마티에 오시리아, 브리드 호텔 양양 등이다. 구매 후 설 기간인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 중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내년 침구 소비 트렌드를 분석, 키워드로 ‘테일러(TAILOR)’를 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키워드 테일러(TAILOR)는 ▲취향 중시 디자인(Tailored Design) ▲소비층 세분화(Audience Segmentation) ▲혁신 소재(Innovative Materials) ▲연결된 채널(Linked Channels) ▲최적화를 위한 수면 기술(Optimized Sleep Solutions)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Responsible Culture)를 뜻한다고 한다. 기술 혁신과 개인화 트렌드가 업계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침구 산업에서도 보편적, 공통적 추세가 사라지고 개인을 위한 맞춤형 소비가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은자 소장은 “침구와 맞닿은 수면, 인테리어, 섬유 산업에서는 앞서 개인화 트렌드가 부상했으며, 침구 산업에서도 개인별 세분화된 니즈에 따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며 “또 소비자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제품군도 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도시 엘미나 지역에 ‘말레이시아 엘미나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문창기 회장과 모하마드 하피즈 빈 압둘 라힘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대표 등이 주관했으며, 이 외에 뜽쿠 자프룰 아지즈 통상산업부 장관, 모하마드 카밀 빈 압둘 무님 총리 정치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디야는 2005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미국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등에 지점을 내왔다.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해외 진출 20년만에 이뤄낸 또 다른 결과물이다. 또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브랜드의 첫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1호점인 엘미나점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2층 매장으로 캐주얼 라운지 느낌의 이디야커피 인테리어 콘셉트를 살렸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커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 브랜드 폰타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일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22일까지 파스타 소스, 수프, 리소토, 홀그레인 머스타드, 포도씨유 등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수프 제품과 컵을 함께 담은 ‘홀리데이 굿즈 세트’도 출시했다.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구매 인증 이벤트와 캘린더 100원 딜 등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은 겨울 여행 계획이 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로는 강원도가 1위로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1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9%가 겨울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이들의 여행 목적은 추억 남기기 (52.3%), 나를 위한 보상 (40.4%), 아이들 방학 (4.2%) 등이 꼽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2.3%로 가장 높게 선택됐고 △제주(16.8%) △해외(16.5%) △경상도(16.5%) 순이었다. 하고 싶은 액티비티로는 미식 여행이 23.9%로 가장 높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페레로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와 협업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 등 3종이다. 이 중 던카치노는 인기 음료에 헤이즐넛 파우더, 누텔라, 아몬드 토핑 등을 더했다.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은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누텔라와 아몬드 토핑 등을 담았다. 앞서 회사 측은 누텔라를 활용한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5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공공도서관이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 연체 기록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의 대출 제한을 해제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연체중인 도서가 없고 대출정지인 회원의 경우 즉시 대출정지를 해제 조치했다.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회원의 경우 12월 10일 당일에 도서관 방문 반납 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도서관 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번 연체 사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110주년 된 남극 탐험선을 재현한 레고 인듀어런스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14년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일행이 세계 최초로 남극대륙 횡단에 도전했으나 이듬해 난파한 ‘인듀어런스호’를 레고로 복원한 것이다. 3011개의 브릭으로 웅장한 모습과 목조선 특유의 설계를 재현했다. 이 제품은 조타 장치와 로프, 사슬 등 배의 모든 부분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탐험대의 극적인 탈출 순간을 재현할 수 있는 탈착식 구명보트 4개와 체인으로 연결된 닻도 제품에 포함돼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24cm, 높이 47cm 규모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과자세트 6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산타와 눈사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자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이 출시됐다. 그 중에서 ‘후레쉬베리 산타친구들 만들기’와 ‘브라우니 굴뚝에 빠진 산타 만들기’는 후레쉬베리, 브라우니, 초코파이, 알맹이 젤리 등으로 구성된 놀이형 과자세트로 꾸려졌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알맹이 젤리,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오리온 인기 젤리 9종을 맛볼 수 있는 트리 콘셉트의 ‘딜라이트 어드벤트 캘린더’와 비쵸비, 다이제 미니, 핫브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이 담긴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 두 가지가 출시됐다. 회사 측은 “맛과 재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색 선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17종을 공개했다. 12월 15일까지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다. 다양한 플레이버를 하나의 케이크에 담아 각기 다른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조합한 것이다. 이번 라인업은 중앙의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 케이크 정면의 기차 장식을 당기면 숨겨진 캔들이 나타나는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이 있다. 회사 측은 12월 15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발레 ‘눈의 여왕’이 오는 20~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8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 이후,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돌아왔다. 안데르센의 동화를 발레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김순정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작품이다. 새롭게 풀어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려진다. 발레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안동지역의 인기 음식인 찜닭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먹기 좋게 토막 낸 100% 국내산 닭 한 마리와 당면,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와 건고추를 곁들인 제품이다. 모든 재료가 개별포장돼 있으며, 냉장 보관 제품이다. 취식은 닭고기를 찬물에 씻은 뒤 나머지 재료와 함께 냄비에 담아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바로 가능하다. 기호에 맞게 감자나 당근을 더하거나 떡, 치즈 등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외식이나 배달 주문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 별미나 유명 맛집의 메뉴를 담은 밀키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비자 정보 기업 닐슨아이큐가 전 세계 혁신적인 제품에 시상하는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에서 농심 먹태깡, 대상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이그니스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등이 선정됐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상은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해왔다. 지금까지 제품 600여종이 선정됐다. 농심의 ‘먹태깡’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과정이 혁신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상의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시즈닝 시장에 변화를 줬다고 한다. 시즈닝 시장이 6.5%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 제품은 82.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NIQ코리아 이두영 상무는 “최근 소비재 시장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구매력 감소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엔시티 위시와 협업하고, 위시 화이트 비니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한정판으로, 파리바게뜨의 홀리데이 케이크 대표 제품인 하얀 털모자 모양의 입체 케이크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제작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시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이 제품을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지정한 매장에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픽업하는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꿀잠을 향한 협업이 이번에는 숙면 매트존으로 나타났다. 이브자리는 최근 보일러 기업 귀뚜라미와 손잡고 전국 체험형 매장에 숙면 매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체험형 이브자리 매장에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이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살 수도 있다. 또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에서는 수면 컨설팅과 비교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수면 습관,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침구를 추천받고 살 수 있다. 신승호 이브자리 상품본부장은 “맞춤 침구를 제안하는 이브자리와 최적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귀뚜라미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