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해외여행은 많은 엄마들의 로망이면서도 동시에 너무나 힘든 일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쯤이라면 물놀이만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PIC 같은 곳에 가서 종일 놀게 하면 어떨까 싶지만, 아직 다섯 살에 불과한 아이는 늘 심심해 하고, 또 금세 싫증을 낸다. 아이와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항공권을 구매하고, 남편과 셋이 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나마도 주말마다 진행하는 문화센터 수업을 잘 마치고 나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간신히 잡은 스케줄이다. 면세점에 가서는 살 것이 얼마나 많던지. 가격으로는 20만~30만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평소에 필요했던 크림부터 유아용품까지 알뜰구매를 하려니 받을 때는 두세 봉지를 넘어갔다. 그래도 머릿 속에는 한국에서의 최저가를 떠올리며 알뜰쇼핑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아, 내가 이렇게 공부를 했더라면 변호사는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전문직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아닐지. 비행기를 타는 설렘도 잠시, 금세 잠이 들었다. 다행히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나오는 디즈니 만화를 좋아해 주는 아이가 고마웠다. 3시간여 비행시간은 몇 번 깨고 나니 끝나버렸고, 입국 심사를 거쳐 택시를 잡으러 이동하려는 순간이다.
만 8세 또는 초등학생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 중 육아휴직이 단 하루라도 남아 있는 이들은 10월 1일부터 육아 관련 근로 혜택을 2년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음 달부터 육아휴직 1년에 근로시간 단축 1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육아휴직 1년을 모두 사용한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엔 육아휴직·근로단축을 합해 총 1년 동안 육아 관련 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10월부터 각 1년씩 최장 2년 동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단축을 사용할 수 있다. 미처 다 쓰지 못한 육아휴직을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또 단축 근로 시간은 기존 하루 2~5시간에서 하루 1~5시간으로 바뀐다. 시행일 육아휴직이 남아있는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이 하루만 받아 있어도 이같은 혜택은 모두 적용된다. 하지만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한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육아기 단축 근무를 기존 육아휴직자도 사용하게 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지난 11일 게
주한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이 19일부터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 장학금은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최대 6개월 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이 직접 주관하며, 양국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중고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만 13~17세의 한국 중고등학생이며, 장학금은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최대 1만5000 뉴질랜드 달러(약 1125만원)가 지급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에어뉴질랜드의 왕복 직항 항공권도 부상으로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에 이른바 ‘축구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 개정돼 나왔다. 축구여행 전문가인 블로거 ‘오렌지군’이 쓴 ‘유럽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이다. 지난 2015년 출간 이후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책에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앙,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등 유럽 대표 리그 6곳에 대한 분석과 리그별 대표 구단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축구 여행을 위한 항공권 예약, 숙소 정보 등 정보도 담았다. 축구 팬들이 언어의 문제로 어려워하는 축구 경기 티켓 구매 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한 팁을 담았다. 이외에도 유럽 주요 도시의 특징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설명, 추천 코스와 일정을 제시했다. 아이와 둘이 축구를 보러 유럽에 떠나더라도 걱정이 없어 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다문화 초등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연다.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는 산림치유와 심리상담을 통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 문화적 차이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언어적 한계를 넘는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집단상담·부모교육·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청소년 스스로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미디어 과의존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햇다, 또 ‘감정 표현비법 배워보기’ 등 올바른 의사소통 표현 방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문의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미디어중독예방부 또는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초등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16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조사를 걸쳐 해당 사업을 장기적으로 유아기·아동기 등 청소년기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이 같은 계획을 3월 21일 ‘학생 아침급식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처음 밝혔다. 해당 토론회는 청소년기 건강증진과 학업집중도 향상과 함께 우리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당시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아침 식사 결식률은 10%에 이른다. 중․고등학생의 결식률은 34.6%다. 아침 결식은 청소년의 학습능력 저하와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로 인한 아동·청소년기 비만 증가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개호 장관은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간편식 제공'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유아기·아동기 등 청소년기 전 연령으로 아침 급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초등학생 2230명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16일부터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아침 간편식은 주먹밥·씨리얼·떡류 등과 음료로 구성해 주 2~3회 나눠
서울 양천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을 위한 예비부부교실을 연다. 센터는 이달 28일, 다음달 12일 오전 10~오후 3시 양천구 목동동로 해누리타운 5층 나눔실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연다. 참가 대상은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있는 미혼커플 13쌍이다. 강의 내용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체크리스트, 성 평등한 동행 등이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혁명적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 ‘진짜 공부’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문제는 무기력이다’ ‘문제는 저항력이다’ 등의 책을 쓴 인지학 박사 박경숙 작가의 작품이다. 책에서 박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성과 비판 능력을 키워주는 공부법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서 시작한다. 2013년 첫 책 출간 이후 직장에서의 사직, 자녀의 입시 실패 등의 오랜 시간 슬럼프를 경험한 저자는 반복된 슬럼프 속에서 아무런 희망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가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더 나아가 슬럼프는 ‘공부를 하지 않아 성장을 멈춘 상태’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다시 공부하는 사람이 되면서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작가는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 빈치, 뉴턴과 같이 세상을 움직이는 데도 성공한 천재들의 융합공부법에 대해서도 전한다. 융합공부법은 단순암기의 1차원 공부, 자기주도식 2차원 공부, 깊은 사고와 정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창조하는 3차원 공부를 모두 통합하고 연결한다. 이 외에도 작가는 융합공부의
서울 양천구가 좋은 아버지의 역할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아버지 학교인 ‘좋은 아빠 만들기 공작소’를 4주 동안 운영한다. 양천구청은 다음달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 양천구청 4층 소통실에서 아버지 공작소 학교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와 가정 등 4가지 주제다.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양육태도 및 방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 가족 안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찾고 재정립하는 것을 돕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이번 수업은 양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전화(양천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을 받는다. 무료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올해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아빠 2명 중에 1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아버지들은 회사에서 치이고 또 집에서는 지치기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한다는 댓글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 안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찾고, 대화로 통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초등학생 10명 중 7명은 한 달에 2권 이상의 학습 만화를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상교육 맘앤톡이 초등학생 학부모 317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3%는 초등학생 자녀가 ‘월 평균 2~3권’의 학습 만화를 읽는다고 답했다. 자녀가 월 평균 4권 이상 학습만화를 읽는다고 답한 학부모도 32.5%나 됐다. 이 외에도 월 평균 1권 이하 18%, 거의 읽지 않는다는 응답은 8.2%였다. 즉, 응답한 학부모의 자녀 초등학생 10명 중 7명은 한 달에 2권 이상, 1년에 평균 20~30권 이상의 학습 만화를 읽는 셈이다. 자녀가 학습 만화를 읽는 이유로는 만화가 재미있어서라는 응답이 56.8%로 가장 많았고, 관심 있는 주제라서(22.4%), 만화 외 다른 책을 읽기 싫어서(13.6%),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3.5%) 순이었다. 학습 만화를 선택할 때 응답자의 42.6%는 자녀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나 분야의 책을 고른다고 응답했으며, 이 외에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23.3%), 내용의 적절성(19.2%) 등으로 선택한다는 답도 꼽혔다. 한편 응답자 중에서는 독서 후 활동에 대해 가족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답이 37.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운영하는 ‘제13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0~21일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을 발굴ㆍ지원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다. 예선에는 63개교 1546개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207개팀이 올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그룹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할 26팀을 선발한다. 분야는 기계ㆍ전기ㆍ전자, IT, 디자인, 생활아이디어, 총 4가지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6개팀에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총 3000만원에 해당하는 수상작 특허 출원 및 상품화 과정을 지원하고 해외창의도시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모차브랜드 리안이 프리미엄 라인의 디럭스 유모차 ‘베가’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베가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루 1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신생아를 위해 유모차와 캐리콧(아기침대형) 모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또 25cm의 광폭 대형바퀴를 적용하고 2단계 쿠션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을 탑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핸들링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볼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게는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9.9㎏으로 가볍다. 이번 베가 유모차는 멜란지 원단으로 ‘마린 네이비’, ‘스톤 그레이’ 2가지 색깔이 있다. 손잡이와 핸들바에는 최고급 가죽을 적용해 세련미와 그립감을 살렸다. 등받이는 4단계, 발받침은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자사 브랜드인 자사 브랜드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의 공식 서포터즈를 4일까지 모집한다. 각 브랜드 공식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7일 발표된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착용 사진을 통해 고객들의 제품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는데, 매회 약 2000명씩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컬리수엔느 9기 20명, 리바이스키즈 서포터즈 2기 10명, 플레이키즈프로 루키 7기 20명 등 총 50명이다. 플레이키즈프로는 세부적으로 나이키키즈 5명, 조던키즈 5명, 컨버스키즈 10명 등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엄마에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만원 상당의 의류를 매달 선물한다. 월별 미션을 가장 열심히 수행한 베스트 MVP 수상자에게는 20만점의 쑥쑥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로 수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양천구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제5기 가족 힐링 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해 운영하며, 만 5~6세 자녀를 둔 구민이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비만에 대한 인식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2014년 21.2%였던 비만군 학생 비율이 4년 사이 4% 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비만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정책은 물론 현장에서 변화를 추진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5기 교육은 신월보건지소에서 약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3~4시 진행한다. 12회로 진행되는 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활동을 하는 놀이교실과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교실 등으로 꾸려져 있다. 때로는 아이와 부모가 다른 교육을 받기도 한다. 아이들은 신체활동 교육을 위주로 ▲1주차에 신체 및 기초체력 검사 ▲2~11주차에는 신체를 이용한 운동프로그램 ▲12주차에는 신체 및 기초체력 재검사를 실시한다. 부모 교육은 영양교육 및 실습 위주 받는다. 건강한 식이습관을 위한 ▲건강 간식 바로알기 ▲당을 줄이기 위한 미각 테스트도 있다. 우먼스
흔히 ‘전대물’ ‘특촬물’ 등의 장르로 불려온 영웅 기반 어린이 TV 드라마가 국내에서 제작돼 전파를 탄다. 독수리오형제에서 후뢰시맨, 파워레인저 등이 이런 장르다. 대개 지구를 침략하는 악당을 구하는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어린이 TV 드라마 ‘엑스가리온’이 1일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엑스가리온은 일본 작품이 다수인 특촬물(실사특촬물) 시장에 토종 콘텐츠로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다. 총 44부작인 엑스가리온은 우주를 수호하는 사방신(四方神)의 선택을 받은 4명의 전사들이 흑마군단과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엑스가리온은 무한대의 힘을 가진 강하고 신비스러운 상상의 동물을 뜻한다. 한국형 특촬물 답게 익숙한 연예인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배우 줄리엔강, 가수 김정민, 배우 권오중, 개그우먼 오나미, 걸그룹 버스터즈의 형서 등이 참여한다. 또한 미니어처 로봇과 특수효과에 의존했던 기존 특촬물과는 달리, 모든 로봇 장면을 실사 3D 작업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더 웅장하고 자연스러운 전투 장면이 연출된다. 손오공 엑스가리온 브랜드 담당자는 “장기 플랜 대한민국 특촬물 ‘엑스가리온’은 주인공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