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이 현재 인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메탈리온’을 완구로 출시했다. 메탈리온은 10살 소년 우주가 할아버지의 아키언 스톤 목걸이에 신비한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목걸이에서 나온 빛의 부름으로 깨어난 고대 인피니티 워리어, 메탈리온 ‘리오’는 우주를 구하고 우주는 리오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 흩어진 아키언 스톤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글로벌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탈리온 완구는 동물 변신 로봇 컨셉이다. 우선 빅사이즈 변신 합체 로봇 ‘대물’ 7종과 원터치로 간단하게 변신 가능한 ‘오토체인저’ 3종 등 10종이 먼저 나왔다. 영실업은 올해 하반기 중 더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한다. 빅사이즈 변신 합체 로봇 ‘대물’은 다양한 관절 움직임과 정교한 퀄리티가 특징이다. 리오, 토러스, 이클립스, 스콜피오, 애리즈, 고스트, 우르사 7종으로 구성된 대물은 상호 호환해 합체가 가능하다. 리오와 토러스는 이클립스, 리오와 애리즈는 에어로, 스콜피오와 애리즈는 고스트, 스콜피오와 토러스는 허리케인으로 변신, 합체된다. 2단계로 합체된 5개의 동물
건국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예체능을 포함한 전 학과의 재학생에게 졸업 전 필수 교양으로 이수해야 하는 소프트웨어(SW) 교과목을 2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건국대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양 교과목 1개(3학점)를 필수교양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소프트웨어(SW)영역에서 ‘컴퓨팅적 사고’ 과목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등 6학점(2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건국대는 이와 함께 학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상허교양대학’의 교양교과과정도 개편했다. 건국대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27학점의 교양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중에서 기초 교양이 외국어(3학점), 글쓰기(3학점), 취창업(2학점), 소프트웨어(SW)영역(6학점), 인성(1학점) 등 총 15학점이다. 심화교양은 사고력증진(4학점),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4학점), 글로벌 인재양성(4학점) 등 총 12학점이다. 박창규 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와 산업기술 발달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보다 유연한 교양 교육과정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기업 비상교육이 수능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능 실전 교재 시리즈‘지금필수’를 27일 출간했다, 지금필수는 ‘지금 가장 필요한 수능서’를 줄인 말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수능의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혀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월 시즌에는 국어와 영어 편이 출시됐다.국어는 기본 국어, 기본 문학, 기본 독서, 고난도 독서 등 4종으로 나뉜다. 수능 출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국어 교과서의 필수 개념을 갈래별로 정리하고,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내용을 도식화했다. 비상교육 측은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풀어보면서 필수 유형을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 편은 기본 문법, 구문 독해, 유형 독해, 어법ㆍ어휘, 종합 실전, 듣기 기본 모의고사, 고난도 유형 등 8종으로 구성돼 있다. 66개의 핵심 문법 규칙과 88개의 대표 구문, 17개 유형별 출제 경향, 34개의 독해 전략, 56개 빈출 어법 어휘를 제시하여 파트 별로 핵심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김희정 비상교육 교재혁신 책임자는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습 방향을 어떻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영국 명문대 입시 전문가인 루시 스웨트먼 박사(영국 에비 칼리지 교감)가 방한해 설명회를 한다. 사람사랑유학원은 다음달 8일 스웨트먼 박사를 초빙해 입시설명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웨트먼 박사는 영국 런던킹스칼리지 신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 중세역사학 석사, 더램대 중세영국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시전문가로서 스웨트먼 박사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입시에 관한 책도 썼다. 세미나에서 스웨트먼 박사는 영국 톱 대학입학 설명 및 에비 칼리지에서 배우는 수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을 한다. 에비 칼리지는 실제로 A레벨(영국 대학입시과정)을 통해, 2018년 기준 케임브리지 2명, 임페리얼 4명, 런던정경대(LSE) 3명을 보냈으며, 2017년에는 옥스퍼드 3명, 케임브리지 5명 등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저소득층, 사회적취약가정, 다둥이(3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무료로 준다. 이번 카시트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승차 중인 유아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영유아 카시트의 경우 3세(2017~19년 출생), 주니어 카시트는 4~7세(2013~16년 출생) 자녀를 두고, 배기량 2000cc미만(전기차, 승합, 수입차 제외) 차량을 보유한 사람 중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선정기준은 1순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차상위계층 가정 (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보건소의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입양촉진및절차에관한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다문화 가정 또는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해당되는 가정), 7순위 세 자녀 이상
서울시가 산하 서울의료원 인근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건설한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5년 전문 격리병동을 운영해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앞장선 공공병원이다. 서울의료원은 현 병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669.62㎡)의 응급의료병동을 다음달 4일부터 착공한다. 개관은 2020년이다. 응급의료병동에는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가 가능하다. 병동에는 또 1층에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서울의료원은 평상시 응급의료병동을 재난상황 대비 및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용도로도 쓸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추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초보 부모들을 위해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라는 양육 서적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6개월 이하 영아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서 개발했다. 양육의 8가지 원칙, 영아의 기질별 특성, 영아의 발달 특성이 문제로 보여지는 행동 등 세 가지 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육의 8가지 원칙 파트에서는 부모 됨에 대한 자부심, 자녀와의 적절한 심리적 거리의 필요성, 자존감, 자율성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실렸다. 영아의 기질별 특성 파트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기질별 특성에 대해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세 가지로 정리하고, 해당 기질에 따라 부모가 겪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제시하였으며 어떻게 자녀를 도와야 할지를 적었다. 또 영아의 발달 특성이 문제로 보여지는 행동 분야에서는 영아시기에 보여지는 발달상 자연스러운 행동인 물건 던지기, 손 빠는 행동, 애착물건에 집착, 자해하거나 깨물고 때리는 행동 등에 대한 이해법을 담았다. 이 책은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등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9 장애가정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11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 매칭하여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 아동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대학원생 자원봉사자(휴학생 가능)로,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고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로 6회째인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멘티와 멘토 총 22명을 각각 1대1 매칭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문화 활동, 우리두리캠프 등이다. 올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 우수멘토 시상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ㆍ백승진 교사가 선정됐다. 김 교사와 백 교사는 ‘상상ㆍ만ㆍ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 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ㆍ만ㆍ개(상상하고 만들고 공유 및 개선하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메이커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 재구성하고 참신한 교수학습 과정 안을 개발했다면서 두 사람의 작품을 호평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성인 교사 △대구중앙초등학교 송래훈 교사 외 1명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 △서울홍릉초등학교 이현아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8팀, 미래키움상 4팀을 포함한 총 17팀이 올해 ‘미래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미래키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이 주최하고 일본항공이 협찬하는 제50회 ‘2019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이 오는 6월 24~7월16일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했다. 이후 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아왔다. 올해는 ‘자연 재해 예방 및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사회로’라는 테마로 연수를 진행한다. 아시아ㆍ오세아니아 15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한다.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하여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의 아시아포럼 등이 준비돼 있다. 홈스테이도 도쿄 및 이시카와현에서 2차례 진행하면서 일본의 문화도 익힐 수 있다. 선발은 일본항공 한국지점에서한다.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한다.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와 건국대가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2008년부터 시작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장학생들은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는다. 또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에 합격했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이어야 한다. 서양음악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전공, 미래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음악인지검사, 실기심사로 선발한다. 접수는 다음달 15~27일이며, 서류 합격자는 음악 인지검사와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가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지역을 탐방하며 민주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경기도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자료집’을 14일 발간했다. 자료집은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안내서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워크북과 자료집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 주요 역사 현장을 ‘민주, 인권, 평화, 통일, 독립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주제들로 나누어 ‘민주누리 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집에서는 또 각 지역이 가진 과거와 현재의 특성을 살린 현장 답사가 가능하도록 주제를 권역별로 나눴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서울민주올레길, 5ㆍ18오월길, 제주4ㆍ3유적지 탐방 등 ‘올레길 체험학습’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청소년의 민주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집은 민주로드 홈페이지에서 다음달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연세대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마련한 ‘제2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이 14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작년 2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인권의 신장과 번영의 공유)’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주도 아래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기본 정신인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No one left behind)’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유엔 인구기금(UNFPA) 사무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내 인사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나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존슨앤웨일즈대(JWU)가 22일 한국사무소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올해 9월 학기 입학 지원자들이 참석 대상이다. JWU는 미 동부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에 있다. 1914년 본교가 설립됐으며,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콜라라도 등에 분교가 있다. 이 학교는 세계 5대 요리학교로 꼽힌다. 다른 요리학교가 직업학교 형식인 것과 달리 정규 대학교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요리학교 역시 조리대학이라는 단과대학 형태이며, 조리학, 조리 및 외식경영학 등의 전공이 있다. 호텔경영학 전공에서는 세계 15위권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입학은 한국 고교 내신 기준 5등급이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영어 능력으로 토플 75점이 있어야 하며,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은 대학 부설 어학연수를 거친 뒤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측은 “외국인 학생에게도 성적장학금을 5500~2만달러 지급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민족대명절 설이 다가오지만, 홍역 등 감염병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주요 감염병의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봤다. ▶홍역 홍역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 국가에서 ‘17년 이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 12월 이후 홍역 환자 40명이 발생했다. 대부분이 홍역 예방접종(MMR)을 2회 완료하지 않았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된 케이스다. 이에 따라 홍역은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홍역 유행국가 해외여행시에는 1968년 이후 출생한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는 출국 전에 최소 1회의 홍역(MMR)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6~11개월 영아도 출국전에 1회 예방접종이 권고 된다.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홍역의 면역 증거는 1) 홍역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2) 홍역 예방접종 2회 접종기록 3) 홍역 항체 검사 양성 중 하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유행한다. 작년 11월 중순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질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