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13~17일 모집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기업사무실 1개 호실과 인큐베이팅룸 1개 좌석 등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사회적 경제 기업은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 등 두 부문 신청 가능하나, 예비 창업가 등은 인큐베이팅 룸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판단한다. 이 공간에는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9개사가 입주해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입주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0~17일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고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을 선발한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올 하반기 348명을 선발하는데,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ㆍ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간당 1만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 주휴ㆍ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경기도청이 이달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도내 특성화고, 대학교에서 창업 관련 학과나 동아리 등의 활동을 하는 사업자나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다. 교육에서는 거래상대방과 계약 시 주의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불공정 피해 시 대응방안 등을 다룬다. 학생 사업자들이 사업자 간 거래관계에서 스스로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교육은 또 경기도에서 공정거래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교재 제작과 강사로 참여, 학생들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꾸려진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학생 (예비)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스스로 공정한 거래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저신용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 내용이다. 구청의 새 융자 한도는 5월 2일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운영업 등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재단 기보증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기보증액이 7000만 원 이상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는 변동금리(4월 22일 기준 5.26%)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1년 거치 기간에는 구청에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받으며, 신한은행(가양역ㆍ등촌역ㆍ화곡역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에 맞아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도청은 응시료의 경우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하는 경우에 한하며,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ㆍ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ㆍ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이들 기관은 기관별 올해 여성 취ㆍ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정 센터장은 “저출생과 여성 일자리, 이 두가지는 함께 고민되어야하는 부분으로, 지역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23년에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창업(예비)자에게 맞는 직업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기업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구민을 위해 연령별ㆍ대상별ㆍ분야별ㆍ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500부를 발간한다. 50쪽 분량의 이 책자는 구청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정보가 있다. 그 중에서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조건, 자격조건 및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퇴직 교사 방과 후 교실,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캠퍼스타운사업,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구청은 이번에 책 500부를 발간,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관내 여러 일자리 지원시설에 배부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미아동 덕릉로28길에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꾸렸다. 약 174㎡ 규모의 시설로 작년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이후 3개월 시범운영 뒤 이번에 정식 개소하는 것이다.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취업지원, 취업준비 공간 제공 등 취업 및 이직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특화공간이다. ▲1:1 진로 및 취업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홀랜드 직업선호도 검사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진단 등이 가능하다. 자율 스터디공간과 힐링쉼터도 있다.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하며 상담,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 1인가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30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존은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41곳이 참여한다. 연령 및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면접’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도 참여한다. 체험존은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AR/VR 직업체험, 노원메이커스원 3D 프린터 및 펜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들은 현 직장 재직 중 이직을 준비하는 이른바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5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7%가 환승 이직을 선택했다. 나머지 31.3%의 직장인들은 휴식 후, 다시 구직하는 하는 갭이어 이직을 선호한다고 한다.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고 답한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해당 이직 유형을 선택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고 답한 직장인 중 45.1%가 ‘생활비 마련 등 경제적 여건 때문에 오래 쉴 수가 없어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 후 휴식 기간을 갖기보다 바로 이직할 곳을 찾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로6길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간은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진행해 만들어졌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이 가능하다. 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50여종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건물 2층에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스마트혁신지원단 등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같은 층에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매니저를 위한 사무공간과 소상공인ㆍ상인들의 거점 공간도 있다. 지하 1층에는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이 있어, 요식업 예비창업자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다음달 8일 지역 예비 여성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창창한 중부마켓’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이 지역에 창업 제품을 알리며, 본격적인 지역 경제활동에 나아갈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예비 여성창업자 3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쥬얼리, 토탈 악세서리&패브릭 소품, 향수 및 디퓨저, 퀼트소품 및 브로치, 가방 등 다채로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에는 센터의 직업교육훈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상담부스도 있다. 박성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ㆍ창업의 기회가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 예비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취ㆍ창업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올해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사업을 진행한다.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 층을 향한 일자리정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 이나 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사람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복무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9일까지 선착순이다.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증빙자료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졸업증명서(최종학력)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결제 영수증을 내야 한다. 모든 자료는 신청일 기준 2주 이내 발급분만 인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2일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취업알선 전문기관과 연계, 도봉구 19세~45세 청년이 미국 내 기업체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처 알선부터 J1 비자발급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 1명 총 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자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참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서류 합격자 23명과 가족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구청은 향후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9일 최종 해외인턴십 참여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8월부터 해외 인턴을 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직장분쟁 다루는 방법’에 관한 웨비나를 연다. 웨비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방식으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직장 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인간관계 문제 ▲은밀한 괴롭힘 ▲불명확한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기업의 대처 방법들을 알려준다. 강사는 노동사건 전문 안순사 변호사가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