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YWCA, 성차별 공론장 ‘세상을 바꾸는 대화’ 8~9월 개최

 

 

서울YWCA가 성차별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론장 프로젝트 ‘세상을 바꾸는 대화’를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서울YWCA 발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이 성차별, 성역할, 젠더기반 폭력, 혐오의 정치화, 디지털 혐오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체적으로 8월 21일에는 전통적인 성역할과 고정관념, 8월 28일에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차별과 혐오, 9월 4일에는 젠더기반 폭력, 9월 11일에는 혐오의 정치화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화상 시스템 줌을 통해 진행된다. 성차별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회당 40명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YWCA 여성운동팀은 “성차별 문제는 일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이야기해야 할 과제”라며 “안전한 대화 환경 안에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