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이달 31일 구청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3회다. 매년 2000명 넘는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진로 및 진학 행사로 꼽힌다. 박람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와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 당일 구청 1~2층에는 진로ㆍ진학의 고민 해결을 덜어줄 ▲특강존(2층 대강당) ▲상담존(1층 로비) ▲체험존(1층 로비, 야외 광장) ▲이벤트존(1층 로비, 야외 광장) 등이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오전 10시 특강존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널리 알려진 이낙준 작가의 강연이 있다. 또 상담존에서는 학과별 대학생의 1대1 전공 상담, 입시 전문가의 1대1 진학 상담, 고교학점제 탐색 및 상담, 진로ㆍ적성검사가 있다. 체험부스도 있는데 로봇공학, 미래 유망직업, 10개교 특성화고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AI 교육을 수료한 감독의 해외 영화제 진출이 화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지난 5~7월 구민 대상 ‘인공지능(AI) 영화 제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단편 인공지능(AI) 영화 9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클링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석중휘 감독의 <내일로 가는 문>은 스페인 ▲‘제20회 마르베야 국제영화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2025 라리사 루미나 인공지능(Larissa Lumina AI) 단편영화제’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등 총 6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혜미 감독의 <런 해미 런>은 국내 제3회 죽서단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창의성과 실험적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의 문화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오뚜기가 제주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라면을 주제로 한 협업을 선보인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4월 28일까지 협업을 한다. 숙성도 제주 본점 ㆍ 중문점 2 곳에서 오뚜기 라면 & 제주식 멜젓소스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 이 기간 동안 숙성도 전 매장에서 협업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양 사의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등 3 종이다. 진라면 나폴리탄은 진라면과 토마토의 산미와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퓨전 스타일이다. 제주 멜젓소스 덮밥은 제주산 멜젓의 짭조름한 풍미를 살려 라면과 밥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샤로수길 클럽데이는 11월 1일 샤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인 이 행사는 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ㆍ유재하음악경연대회총동문회가 함께 협력한 공동기획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샤로수길 골목 ‘라이브 클럽’ 5개소, 15개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클럽데이’ 형태로 꾸려진다. 출연 라인업은 ‘강아솔’, ‘9(9와숫자들)’, ‘박소은’, ‘생각의 여름’, ‘소소욘’, ‘숨비’, ‘오소영’, ‘우주히피’, ‘욶’, ‘유하’, ‘유해인’, ‘이지형’, ‘재주소년’, ‘전자양’, ‘직사광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혁신 음악의 아이콘인 유재하의 예술적 정신과 청년ㆍ음악의 도시 관악의 지역 정체성 결합이라는 취지를 살렸다. 또 샤로수길 일대 상권 ‘쥬벤쿠바ㆍ초록문ㆍ낙하주의젤라또ㆍ나인온스버거ㆍ하라고지페’와 함께 관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ㆍ관악레코드페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오는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연극 <소년간첩>을 공연하기로 했다. 이 작품은 전쟁의 공허함과 참혹함을 10대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주인공 ‘스텐’이 우리 군의 정보가 담긴 신문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 국경을 넘으면서 펼쳐지는 전쟁 속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해석했다. 연극은 10세 이상의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는 취소표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재단에 연락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28일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등 일부 여성 고용노동정책이 고용노동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이관됨에 따라 양부처간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지원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및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운영에 필요한 고용보험 데이터 활용ㆍ연계, 새일센터 집단상담 홍보, 참여자 연계 등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계속한다. 또 성평등가족부는 이관받은 정책의 고용평등ㆍ여성경제활동 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고용노동부와 공유하여 여성 고용노동 정책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11월 15일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과 협연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공연 및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 특별 공연으로 꾸려진다. 출연진은 황주연 지휘자와 심태연 반주자, 소년소녀 합창단, 중국 회유구 청소년 합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졸업생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패션 브랜드 코치가 뉴트럴 컬러를 위주로 한 가을 컬렉션을 소개했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있다. 탈부착 할 수 있는 체인끈이 있으며,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등과 매칭할 수 있다. 코치의 인기 품목인 ‘브루클린 숄더 백’은 34 사이즈로 나왔다. 우아하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살렸다. 블랙과 메이플 컬러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있다. 이 외에도 ‘웨이벌리 백’은 포켓과 내부 수납칸, 상단 지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세 가지 스트랩을 적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청이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750만원 피해를 입은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고 한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했다. 이에 업체는 5750만원을 송금했다. 이후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자관리소에 관련 직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임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도청은 23~25일 중 유사한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 사칭 사건이 총 5건 발생했으며, A건설업체를 제외한 다른 곳은 사전에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칭범은 경기도 도정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사용하고, 허위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했으며 실제 근무하지 않는 직원의 이름을 넣었다고 한다. 서기천 총무과장은 “도청 공무원이 업체에 직접 연락해 거래를 요청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대문구가 연세대 문과대학과 함께 11월 1일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에서 ‘제8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와 퀴즈 이벤트로 꾸려진다. 1부에서는 서홍원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햄릿은 비극의 주인공으로서 적합한가? - 셰익스피어의 햄릿 자세히 보기’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비극으로 햄릿을 분석하고 햄릿의 사색적인 면이 어떻게 비극적 결함과 결말로 이어지는지, 셰익스피어의 비극이 고대 그리스 비극과 어떻게 다른지 등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란 주제로 역사 속 도서관의 역할과 이 시대 도서관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도서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 등을 전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김인숙 작가가 ‘소설, 공포, 당신의 이야기’란 제목 아래 공포소설이 평범한 삶에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가장 친밀한 것 속에 숨어있는 ‘무서운 것’이 무언인지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퀴즈 이벤트가 실시된다. 강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한국기술교육대가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2025 국제 직업교육훈련(TVET)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하는 직업교육훈련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산업ㆍ기술 대전환 시대 글로벌 직업교육훈련(TVET)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TCILO), 프랑스 국립공예원(CNAM), 독일 직업연구대학(HdBA),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직업훈련 시스템을 구축ㆍ지원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면서 “이번 콘퍼런스가 주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훈련(TVET)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해외 기관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독일 연방노동청 산하 직업연구대학(HdBA)의 안드레아스 얀코비치(And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 최근 국가유산청은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에 대한 등록 예고를 발표했다. 이 집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3년부터 거주했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대통령 퇴임에 대비하여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저동과 경호동을 신축한 것이다. 지난 28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에서는 ▲ 「국가등록문화유산 명칭부여 지침」에 따라 등록 명칭은 역대 국가등록문화유산 대통령 가옥 명칭을 고려해「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으로 하고, ▲ 등록범위는 현 가옥이 위치한 토지1필지(573.6㎡, 동교동 178-1번지)와 그 필지 위에 위치한 건물 2동(사저동, 경호동)으로 하며 ▲ 필수보존요소로 대문(문패 포함), 2층 내부공간 전체를 권고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에 대하여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국민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제주삼다수가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다원에서 고객 경험 팝업스토어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미션 시작!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밝혀라!’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팝업스토어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팝업에서는 팝업스토어는 ‘탐정사무소’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직접 탐정이 돼 단서를 수집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텔링 기반 몰입이 가능하다. 실제 탐정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숨겨진 단서, 곳곳의 미션이 결합돼 추리 게임과 같은 몰입감과 긴장감이 있다. 팝업 현장에는 녹차밭과 잔디마당으로 구성된 힐링존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주말에만 예약제로 운영하는 ‘다도 클래스 & 카페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올 가을 햅쌀로 빚은 국순당의 ‘2025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가 2만40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막걸리계의 보졸레 누보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발매해 왔다. 이번 제품도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가 적용됐다. 이 술은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남한강 최상류인 횡성 섬강 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7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전국 최고 품질쌀로 인정받은 횡성 어사진미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동대문구청이 28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기후변화대응 리빙랩 성과보고회 및 정책포럼’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구청과 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서울시립대 융합환경계획연구실이 함께 했다. 1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탄소 TALKS 동대문」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두 개 리빙랩의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탄소중립 행동실천 리빙랩’에 참여한 30명의 주민들은 4주간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실험한 결과, 냉방기기 사용시간을 주당 최대 6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토대로 ‘가정용 에너지 절약 가이드라인’ 10개 항목을 도출했다고 한다. 2부 정책포럼은 박찬 서울시립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조경두 박사(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조한나 박사(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구자용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동대문구의 기후취약계층 보호대책, 탄소중립 실천운동, 지역 에너지 절감 정책 등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구청은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이 앞장서되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