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7월 31일 자정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중단한다.
최근 구청에 다르면, 관내 청소 대행업체는 8월 1~2일 환경미화원의 하계 휴가를 진행한다. 이에 31일 자정부터 3일 오후 6시까지는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금지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들이 이번 하계휴가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일시적인 수거 중단에 따른 불편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쓰레기는 안내된 기간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